비트탭은 2017년 설립된 프로그램 매매 업체로, 3년간 백테스팅을 거쳐 2020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비트탭은 선 결제 시스템이 아니라, 먼저 별도 비용을 받지 않고 프로그램 매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존 선구매-후사용 틀에서 벗어나 무료 체험 후 만족하면 프로그램 구매로 이어지는 합리적인 판매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또한 비트탭은 빅데이터와 보조지표를 활용한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높은 승률과 인간의 감정을 배제하는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급변하는 코인시장에서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비트탭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 같은 ‘헤지’ 수단이 필요하다”면서 “비트탭은 급변하는 코인시장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전략 업데이트와 모니터링을 통해 코인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폭풍 랠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눈앞에
정용진 이마트, 4년 만에 최대 영업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