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템은 2014년 국내 유수 욕실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젊은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필터)샤워기, 샤워호스, 변기커버 등 주로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다.
특히 팬톤색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브형 샤워호스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대표 어워드’에서 본상과 더불어 특허청장상까지 수상했으며, ‘2020 핀업 디자인어워드’(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관)에서도 파이널리스트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바스템은 뮤직드라마 및 비디오를 선보이고 있다. ‘물때잡아라’ ‘물때와의 전쟁’ ‘샤워송’ 등 파격적인 구성을 통해 브랜드 정립에 힘쓰고 있다.
바스템 관계자는 “우리 목표는 혁신보다는 개량과 개선 테마”라면서 “젊은 기업, 욕실 디자인 리딩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SK온, 첫 분기 흑자… 지속 가능성은 미지수
영업이익 급감한 LG엔솔·삼성SDI, 4분기 실적도 ‘흐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