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오글(BoOh!gle)은 hBN 세라믹 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주방용품 브랜드로, 총 5개국의 특허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51가지 인증기관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가열 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오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브랜드로 앞서 나가기 위해 ‘4K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K 프로젝트란 기존 보오글을 반납하면 반값에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캠페인으로, 보오글의 프라이팬‧냄비 원자재의 50%를 재생시킬 수 있기에 가능하다. 정품 인증 제품을 보유한 사람들만 참여 가능하며, 현재 만 명 이상 회원이 4K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보오글 관계자는 “기존 고객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근 26cm 프라이팬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고객 의견을 꾸준히 수용하면서 주방용품 선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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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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