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먹다는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도우,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고다치즈를 사용하는 1인피자 전문점으로, 김밥보다 저렴한 가격부터 다양한 가격대 ‘갓성비’ 피자 메뉴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핫도그나 햄버거처럼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각바 형태 피자를 통해 1인 가구와 MZ세대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가맹 50호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30년간 쌓아온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구워 나가는 수제 피자임에도 ‘간편 조리 시스템’과 ‘무인 주문 시스템’을 접목해 ‘소형 매장, 1인 소자본 창업’에 최적화돼 있다. 이외에도 본사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 배송하며 매장 운영을 최소화하면서 오픈·마감 시간도 단축했다.
(주)피자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 및 혼밥족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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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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