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워드는 지난해 9월 오픈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기초로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지역 내 업체와 고객 간 신선 식품 및 용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애견시트·컨넬·배변패드·간식 등이 갖춰진 픽업 차량을 이용해 동물병원 방문 예약·미용 등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반려동물 픽업 예약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펫츠워드는 올해 상반기 유기농 재료만을 이용해 모든 상품을 제조하는 독일의 Lunderland(룬더랜드)와 계약을 맺고 유통라인을 구축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신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활동, 실험 분석 및 연구 장비, 시설을 활용해 상호 간 상생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펫츠워드 운영사인 주식회사 배다른 삼남매 이용하 대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과 헬스케어를 위한 심층 관리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품질 좋은 서비스는 물론, 동물병원과 연계를 통해 자가 진단 키트도 개발 단계에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수령·수사·출석 ‘모두’ 거부… ‘시간 싸움’ 벌이는 尹
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