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45

2006.07.25

호우세포 外

  • 입력2006-07-19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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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2일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는 ‘호우세포’ 때문이었다. 호우세포(적란운)란 짧은 시간에 국지성 호우를 뿌리는 작은 비구름을 말한다. 호우세포의 지름은 10km 이하로 작은 편이다.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된 더운 수증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충돌하며 호우세포가 연이어 생성되면서 많은 비를 뿌렸다. 호우세포가 생성되고 비를 뿌리기까지 30분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정확한 기상예보가 어렵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

    - 선군(先軍)정치

    당보다 군을 우선시하며 군에 의거해 혁명 위업을 달성하겠다는 북한의 통치이념. 김일성 주석 사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북한의 국가노선이 됐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으로 당과 정부의 정상적인 통제체제가 약화된 것이 ‘선군’이 강조된 배경. 7월11일 부산에서 열린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북측 대표단은 “선군정치가 남측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망언을 한 바 있다.

    폭우로 물바다가 된 7월13일 경기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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