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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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外

  • 입력2004-01-3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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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外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전체 개요를 파악하고 주제별로 접근할 수 있도록 600여장의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성서를 소개한 책.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구약과 신약 그리고 외경을 담았고, 최근의 성서 연구자료를 반영했다. 인물과 역사적 배경 등을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존 보커 지음/ 이종인 옮김/ 시공사 펴냄/ 544쪽/ 4만2000원

    고대로부터의 통신

    고대사 연구자들이 금석문이라는 단편적인 자료를 어떻게 읽고 해석해 고대사의 구석구석을 복원해내는지, 그 고민과 추론 과정을 담고 있다. 청동기 시대 문양과 암각화, 중원고구려비 등 실제 금석문 사진과 원문을 실어 독자들도 추론과 해석을 통해 역사 복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분과 지음/ 푸른역사 펴냄/ 412쪽/ 1만4000원

    돈명이 할아버지

    명성보다는 소박한 삶을 추구해온, 인권변호사이자 민주항쟁계승사업회 공동대표인 이돈명씨의 전기. 전남 나주 농촌 출신인 그는 독학으로 고시공부를 했으며 민청학련사건, 김지하 반공법 위반사건, 청계피복노조사건, 동일방직사건, 학림사건, 권인숙 성고문사건 등에 관여했다.

    간행위원회·강금희·정지아 정리/ 공동선 펴냄/ 376쪽/ 1만5000원

    빅토리

    인류 역사의 전쟁사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머쥐었던 명장들의 지략에서 현대인들을 위한 12가지 성공원칙을 뽑아냈다. 5만명이 안 되는 병력으로 20만명의 페르시아군대를 무찌른 알렉산더 대왕에게서 ‘분명한 목표의 원칙’을, 오스트리아-러시아 연합군에 맞서 승리한 나폴레옹에게서 ‘집중의 원칙’을 배울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동수·이성엽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353쪽/ 1만2000원

    시인과 사무라이(전 3권)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저자의 일본어 역사소설을 한국어로 개편했다. 16년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역사적 고증을 거쳤다. 시인은 조선 선조를, 사무라이는 자신의 대야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말한다.

    김성한 지음/ 행림출판 펴냄/ 각 권 282쪽 안팎/ 각 권 8000원

    신화와 함께 하는 삶

    신화를 일상생활에까지 끌어내려 알기 쉽게 전달해온 비교신화학의 대가 캠벨의 신화해설서. 다양한 신화를 통해 신화의 본성과 기원을 탐색하고 동·서양의 사상과 종교, 예술에 투영된 신화의 현대적 의미를 밝혔다.

    조지프 캠벨 지음/ 이은희 옮김/ 한숲출판사 펴냄/ 320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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