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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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쿠스타그램 | 서울 롯데백화점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명동점  ·  잠실점

뚜찌빠찌~ 지구인들아, 지갑 조심해라

이 작고 노란 악동들의 매력이 대체 뭐기에?

  • |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사진 = 홍중식 기자

    입력2018-05-2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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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중식 기자]

    [홍중식 기자]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이게 대체 뭔 소리인가. 이 소리는 2015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장편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에서 ‘미니언’들이 부르던 노래다. 한때 배우 심형탁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와 이 애니메이션의 팬임을 자처하며 진지한 얼굴로 오묘한 춤과 함께 저 노래를 선보인 덕에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슈퍼배드’ 시리즈와 그 외전인 ‘미니언즈’ 시리즈를 보지는 않았어도 노랗고 오동통한 몸에 동그란 눈이 달린 외계인 캐릭터는 본 적이 있을 테다. 인형뽑기 기계에서도, 편의점 음료 판매대에서도, 대중교통을 탄 누군가의 가방 열쇠고리에서도, 아이들 책가방에서도 이 캐릭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만큼 국내에도 팬이 많은 이 친구가 바로 미니언, 그리고 이 친구들이 모인 게 미니언즈다. 

    ‘미니언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유니버설스튜디오스가 배급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작품이다. ‘슈퍼배드’에 등장한 미니언의 기원을 다룬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편까지 나왔다. 국내에서 영화 자체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이 노랗고 조그마한 악동들은 ‘은밀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침투해 ‘위대하게’ 뿌리내렸다. 원색과 귀여운 외형 덕에 컬래버레이션을 하려는 기업도 줄을 섰다.


    500여개 굿즈 판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왼쪽)과 본점에 문을 연 열린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홍중식 기자]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왼쪽)과 본점에 문을 연 열린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홍중식 기자]

    이런 미니언즈의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자 슬픈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먼저 기쁜 소식은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을 한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미니언즈 팝업스토어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5월 31일까지)과 롯데백화점 잠실점(6월 13일까지)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는 점이다. 슬픈 소식은 이 때문에 ‘미니언즈 덕후’인 당신의 통장 잔고가 위태로울 것이라는 점. 



    5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위치한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만난 중국인 관광객 가족이 기자에게 구글 번역기로 ‘잠실 롯데백화점 면세점’이라는 글자를 보여주며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물었다. “마침 그쪽으로 가는 길이니 따라오라”고 하곤 함께 입구까지 걸어갔다. 이들은 백화점에 들어서자마자 “오, 미니언즈!”라고 외치고는 팝업스토어로 뛰어 들어갔다. 눈앞에 동원참치캔으로 만든 거대한 미니언즈 피겨 두 마리(?)가 서 있었다. 면세점으로 가던 발길도 멈추게 만드는 미니언즈의 매력은 뭘까. 점점 더 궁금해졌다. 

    이날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터라 기자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사진기자와 본의 아니게 생이별을 해야 했다. 일단 사진기자가 잠실에 도착할 때까지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기로 했다. 팝업스토어 초입에 1m짜리 미니언즈 한정판 인형(케빈, 밥, 스튜어트)과 함께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다. 영화에 나오는 미니언즈의 실제 크기를 재현한 인형이다. 캐릭터에 관심 없는 사람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는 홀린 듯 팝업스토어로 들어갔다. 배우 마동석이 인형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붙어 있었다. 거대한 한정판 인형의 가격은 각각 13만9000원. 직접 들어보니 무게감이 꽤 있었다. 택배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덕후 고객은 주저 없이 결제한다고. 세 캐릭터 인형을 다 사면 40만 원이 넘지만 미니언즈 짱팬에게 그쯤이야. 

    미니언즈 하나로 얼마나 많은 굿즈를 뽑아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많아서 사진을 찍다 지칠 정도였다. ‘이런 제품도 만들었을까’ 하면 여지없이 있었고, ‘이런 제품은 혹시’ 하면 팔고 있었다. 귀신 같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구성이었다. 꼼꼼히 둘러보고 중간에 귀여운 건 사진도 찍고, 뭘 살지 고민하면서 주물럭대다 보니 딱히 팬이 아니었음에도 이미 40여 분이 지나 있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00여 개 품목이 들어와 있고,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제품들도 있다고 한다. 

    이곳은 엄밀히 따지면 롯데백화점이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와 협업해 연 ‘유니버설 캐릭터’ 팝업스토어다. 실제로 미니언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쿵푸팬더’와 ‘슈렉’ 등의 캐릭터 상품도 팔고 있었고, 옆에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과 관련된 레고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있었다. 물론 이곳을 찾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건 단연 미니언즈였지만.

    동원참치캔으로 만든 미니언즈

    500여 가지의 ‘미니언즈’ 관련 굿즈를 팔고 있는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잠실점. 대형 ‘미니언즈’ 인형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홍중식 기자]

    500여 가지의 ‘미니언즈’ 관련 굿즈를 팔고 있는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잠실점. 대형 ‘미니언즈’ 인형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홍중식 기자]

    이곳에서도 럭키박스는 기자를 유혹했다. 미니언즈 럭키박스 가격은 5만 원. 4만 원만 됐어도, 폭우가 오지 않고 이동하기만 편했어도 허겁지겁 결제했을지 모른다. 매장 직원이 “최소 6만5000원 이상 제품들이 나오게 구성돼 있으니 무조건 사는 게 이득”이라고 말했지만 겨우 따돌렸다. 왜냐하면 안경닦이 천(각 2000원)과 코스터(각 5000원)를 사야 했거든. 

    “밥 에코백 어떡해, 너무 귀여워”라며 뛰어가던 학생과 “어떤 걸로 커플 할까”라며 휴대전화 케이스 디자인을 고민하는 커플을 뒤로하고 신중하게 안경닦이 천을 골랐다. 나는 실용주의자니까. 다양한 디자인 가운데 몇몇 종류는 이미 ‘품절’이라 빨간 배경에 미니언즈가 그려진 강렬한 안경닦이 천을 3장 사서 매진시키는 것으로 이날의 ‘지름 턴’을 종료했다. 불이 들어오는 보조배터리(2만9000원)도 사고 싶었지만 이미 집에 보조배터리가 차고 넘쳐 아쉬운 대로 사진만 찍었다. 아참, 기사 마감을 위해 야근하려면 당 충전은 필수. 달고나 맛이 나는 미니언즈 캔디(1500원)도 두 봉지 챙겼다. 

    이것저것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계산대에서는 미니언즈가 그려진 노란 봉투를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크기에 따라 100~300원으로 가격이 달랐는데, 튼튼한 데다 인쇄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특히 앞뒷면 그림이 다른 게 독특했다. 게다가 이 보들보들한 촉감! 촉이 왔다. 덕후의 촉. 매장 관계자에게 “혹시 이 봉투만 따로 사가는 분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질이 좋다 보니 포장 봉투만 20~30장씩 구매해가는 분도 많다”는 답이 돌아왔다. 역시, 덕후들 생각이 다 비슷하지. 

    잠실 미니언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피크닉이다. 중앙에는 처음에 본 미니언즈 캔스트럭션이 전시돼 있었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동원참치를 앞세워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미니언즈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면 노란색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틴케이스를 비롯한 보관용기를 준다. 틴케이스를 사면(?) 참치캔을 준다기에 케이스 2개를 사고 참치캔 6개를 얻었다. 미니언즈 스낵참치 KIT(참치 캔 3개+틴케이스)의 가격은 2480원. 

    초록 인조잔디가 깔린 매장 한쪽에서는 피크닉 가서 먹기 좋은 ‘미니언즈 to go 피크닉 세트’를 팔고 있었다. 인스타그램을 검색해보니 이곳에서 음식을 사 가까운 석촌호수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의 사진이 꽤 있었다. 피크닉은 가지 못해도 기분이라도 내고자 미니언즈 to go 피크닉 세트를 구매했다. 다양한 음식 중 베트남 반미와 스페인 파에야를 골랐다. 모두 동원참치가 들어간 메뉴다. 여기에 콜라 한 캔과 샐러드, 코팅된 종이 돗자리를 포함한 가격은 7500원. 한 세트를 사면 틴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이렇게 미니언즈 틴케이스 부자가 됐다.

    수백만 원어치 한번에 구매 손님도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명동점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기자기한 구조가 특징이다. ‘미니언즈’ 미니 피겨. [홍중식 기자]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명동점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기자기한 구조가 특징이다. ‘미니언즈’ 미니 피겨. [홍중식 기자]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명동점에 들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가 “두 매장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니 꼭 둘 다 봤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너무 착하기만 한 캐릭터는 재미없잖아요. 악동 같은 이미지, 내스티(nasty)한 이미지 덕분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게 미니언즈의 매력 같아요. 기자님도 보면 반하실 거예요.” 

    안다. 이미 잠실점에서 잔뜩 지르고 왔기 때문에. 명동점은 잠실점보다 아담했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폭우를 뚫고 굿즈를 사러 온 사람들로 매장이 북적였다. 여기서도 한정판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단연 인기. 명동점에서는 전시된 상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덕에 아이들의 ‘물욕 센서’를 더 자극하기 쉬워 보였다. 

    팝업스토어에 들렀을 때 쇼핑 팁 하나. 구경하다 ‘살까 말까’ 고민되는 제품이 있다면 사는 게 낫다. 왜냐하면 그 제품이 다시 들어오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매장 관계자는 “인기 상품은 재입고 신청을 해도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매진되고, 매주 새로운 굿즈가 추가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게 있을 때 바로 사지 않으면 금방 솔드아웃된다”고 조언했다. 얼마 전에는 인형을 살까 말까 고민하던 손님이 며칠 뒤 다시 와 제품이 매진된 걸 보고는 벽에 걸린 인형을 사 가겠다고 했다는 게 매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백화점에서 그럴싸한 차림의 마네킹을 보고 “이 코디 그대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주인공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니다. “여기 벽에 걸려 있는 것 다 주세요”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은 미니언즈 매장에도 있었다. 작품의 팬을 자처하는 직원들이 매장을 꾸민 덕에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것 같은 아기자기한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매장 관계자는 “캐릭터가 인기인 건 알았지만 한번에 체크카드로 수백만 원어치를 구매하는 손님들을 보면 ‘이 정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오전에 매장을 열면 성인 손님들이 어린아이처럼 뛰어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걸 보며 흐뭇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성 덕후’는 지방에서도 제품을 사러 서울까지 오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일본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관람한 뒤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비싼 가격에 제품을 사야 하지만 여기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일본에서 구할 수 없는 굿즈도 많이 판다. 드라큘라 미니언즈는 일찌감치 매진돼 직원들도 사지 못했다. 팬들이 그런 장점을 알기에 찾아오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명동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는 5월 31일까지 문을 연다. 6월 13일까지 여는 잠실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는 6월 초 ‘서머페스티벌’ 콘셉트로 매장 분위기를 확 바꾼다. 방수팩과 보냉병 외에도 물놀이 용품과 여름에 어울리는 미니언즈 아이템이 또 한 번 들어올 예정이라고. 팬들에게 정기적인 팝업스토어 출석체크와 성지순례는 예정된 미래 아닐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 정도 규모의 팝업스토어가 열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참, 서울을 정복한 미니언즈는 조만간 대전과 부산 롯데백화점에도 출몰할 예정이다. ‘지방러’라고 너무 슬퍼하지 말길.


    그거 아니? 우리도 미니언즈 좋아해
    동원F&B부터 던킨도너츠까지, 미니언즈가 정복한 기업들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동원참치의 캔스트럭션. 이곳에서는 ‘미니언즈’가 인쇄된 참치 제품 외에도 피크닉에 적합한 피크닉 to go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홍중식 기자]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동원참치의 캔스트럭션. 이곳에서는 ‘미니언즈’가 인쇄된 참치 제품 외에도 피크닉에 적합한 피크닉 to go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홍중식 기자]

    영화 ‘미니언즈’에서 영국의 왕 ‘킹밥’이 된 ‘밥’을 기억하는가. 이들이 영국을 넘어 한국의 왕으로 군림할 기세다. 유통업계와 의류업계마저 이들의 매력에 푹 빠졌으니 말이다. 컬래버레이션 목록만 보면 ‘포켓몬스터’나 ‘오버액션토끼’의 인기에 비견할 만하다. 

    동원F&B는 6월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미니언즈 팝업스토어’에서 파에야, 파스타, 샌드위치 등 참치로 간편하게 만든 세계 각국 요리를 팔고 있다. 파우치 참치와 카나페 참치 등 참치 신제품 외에도 ‘미니언즈 악동매콤참치’ 등도 판매한다. 동원참치캔을 쌓아 만든 거대한 미니언즈와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치캔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31은 5월 ‘이달의 맛’으로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에 솜사탕 셔벗, 초콜릿 프레첼볼이 어우러진 ‘미니미니 미니언즈’를 출시했다. 미니언즈 캐릭터를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구현한 이달의 케이크 ‘미니언즈 친구들’, 음료 ‘미니언즈 와츄원 쉐이크’, 디저트 ‘스퀴즈미 바나나우유’도 함께 선보였다. 

    던킨도너츠의 ‘미니언즈 도넛’ 5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이상 팔렸다. 미니언즈를 도넛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Bello ! 스트로베리’와 ‘Bello ! 밀크초코’가 인기 메뉴.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바나나향을 풍부하게 살리면서 스트로베리와 초코우유 필링을 각각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더했다.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유니버설스튜디오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미니언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니언즈 에디션은 키즈 라인과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돼 래시가드, 실내 수영복, 워터레깅스, 아쿠아슈즈, 드라이백, 방수팩 등 다양한 워터스포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협업해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를 출시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프렌즈플러스’ 스피커에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된 모델이다.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이 특징인데, “클로바, 미니언 불러줘”라고 말하면 “이름이 뭐야?” “바나나 좋아해?” 등 원하는 대화를 진행할 수 있어 미니언즈 캐릭터와 실제 대화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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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찌빠찌뽀찌 #굿즈야그만나와 #통장아침착해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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