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잇은 2016년 설립 이후 태블릿메뉴판,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KDS(Kitchen Display System: 주방주문통합시스템) 등 매장 운영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웨이팅, 포인트 서비스 등을 배포해 사업자가 식당 운영을 원스톱으로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외식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 및 솔루션 납품에 앞장서고 있다.
태블릿메뉴판 서비스는 손님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는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주방 프린터 및 KDS와 POS로 연동돼 손님을 직접 응대하지 않아도 주문 및 결제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메뉴잇은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리인상,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외식업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메뉴잇의 합리적인 정책이 매장 운영의 부담을 덜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메뉴잇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라면 지속적으로 개발해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다양한 태블릿메뉴판 업체와 포스솔루션에 영감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장님들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으로 태블릿메뉴판 시장을 수호하며 사장님과 기업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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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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