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 온 아기참새 깜짝 놀라 포로롱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하늘 속으로 숨네
논두렁 코스모스 고운 빛 노랫소리
지나가던 실바람 살며시 들판에 입 맞추고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면
노란 가을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김형주 ‘가을 들판’ 중에서
햇살 따가워질수록 깊이 익고 얇은 몸 서로 기대고 어우러져 황금들판 만드는 저 벼처럼,그렇게 살 순 없을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여름 햇살이 황금으로 익었다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배수강 기자 bsk@donga.com
입력2009-09-30 16:29:00


12·3 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심보다 형량이 2년 더 늘어났다.
이한경 기자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한여진 주간동아 기자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