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서로 얼싸안았다. 1946년 민단 결성, 55년 총련 결성 이래 첫 포옹이다. 5월17일 역사적인 화해의 만남을 가진 양측은 6·25, 8·15행사 공동 참석과 재일동포 복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세기 넘도록 쌓아온 양측 간 불화와 대립이 이제라도 눈 녹듯 사라지기를 기원한다. 다른 곳도 아닌 일본 땅에서 한민족은 더더욱 하나여야 하니까.
민단·총련 ‘뜨거운 포옹’
입력2006-05-24 11:48:00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조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조적 인재가 많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흥한다는 것도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면서 고밀도 도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