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바로는 2014년 설립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로, 매월 제철에 맞는 상품을 미리 본고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해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한다. 생산지에서 바로 고객에게 전달돼 유통과정이 간소화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자연에서바로 강희찬 대표의 포부에 따라 직접 상품을 맛보고 직원들과 시식회를 통해 공급 여부를 결정한다.
대표 제품 리얼석류젤리 ‘빨간스캔들 레드석류’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콜라겐과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지만 먹기 불편한 석류를 젤리로 재탄생시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중년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업체 측은 홈쇼핑 론칭 5개월 만에 매출 180억 원을 달성했으며, 포장박스 또한 선물박스 형태로 제작돼 부모 또는 주변 지인 선물로 인기가 높아 앙코르 방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에서바로 측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이익보다 소비자 니즈와 만족을 우선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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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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