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친구가 운명을 달리한 지 14년이 흘렀습니다. 그 후로 남겨진 우리는 함께 여행할 수도, 웃을 수도 없었습니다. 남은 친구들은 결혼한 뒤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픔이 아닌 추억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은경, 동숙이가 더욱 간절하게 그립습니다.
사진 왼쪽이 저고요, 가운데가 우리 곁을 먼저 떠난 경제, 그 옆이 은경입니다. 동숙이는 사진을 찍고 있어서 빠졌습니다.
■ 장성자/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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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너무 보고 싶구나”
입력2006-07-19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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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경기 흐름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노동시장 측면에서는 수요 약화 때문에 우려가 높지만 소비 경기는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추정한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전기 대비 연율 기준) 전…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문영훈 기자

리치먼드=김지호 푸르메재단 경영기획팀 과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