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친구가 운명을 달리한 지 14년이 흘렀습니다. 그 후로 남겨진 우리는 함께 여행할 수도, 웃을 수도 없었습니다. 남은 친구들은 결혼한 뒤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픔이 아닌 추억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은경, 동숙이가 더욱 간절하게 그립습니다.
사진 왼쪽이 저고요, 가운데가 우리 곁을 먼저 떠난 경제, 그 옆이 은경입니다. 동숙이는 사진을 찍고 있어서 빠졌습니다.
■ 장성자/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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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너무 보고 싶구나”
입력2006-07-19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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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물줄기가 비극 쪽으로 꺾인 날이다. 그날 밤, 권력에 눈먼 정치 군인들은 총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했다. 당시는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이후 ‘18년 유신 독재’ 종식…
송화선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