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청소년 캠프(야외활동)에 보내놓고 안전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형들이라면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이사장 김성재) 김용대 활동지원부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부형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그가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 도입과 보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란 각종 캠프활동의 안전 및 위생 등 19항목의 인증 기준을 적용, 심사해 질적으로 공인하는 제도.
“인증된 프로그램은 진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자격을 부여한 청소년지도사나 청소년상담사들이 내용과 운영을 책임지기 때문에 안전, 영양, 위생 면에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수련활동인증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자 최근 관련 단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수준에 못 미치는 캠프가 적지 않아 고민이다. 김 부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 기준을 갖추고 내용이 충실한 프로그램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마크를 확인한 다음 캠프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청소년 캠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되면 앞으로는 형식적으로 시간만 때우는 봉사활동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www.yap.go.kr)
“인증된 프로그램은 진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자격을 부여한 청소년지도사나 청소년상담사들이 내용과 운영을 책임지기 때문에 안전, 영양, 위생 면에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수련활동인증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자 최근 관련 단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수준에 못 미치는 캠프가 적지 않아 고민이다. 김 부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 기준을 갖추고 내용이 충실한 프로그램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마크를 확인한 다음 캠프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청소년 캠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되면 앞으로는 형식적으로 시간만 때우는 봉사활동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www.ya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