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된 프로그램은 진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자격을 부여한 청소년지도사나 청소년상담사들이 내용과 운영을 책임지기 때문에 안전, 영양, 위생 면에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수련활동인증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자 최근 관련 단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수준에 못 미치는 캠프가 적지 않아 고민이다. 김 부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 기준을 갖추고 내용이 충실한 프로그램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마크를 확인한 다음 캠프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청소년 캠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되면 앞으로는 형식적으로 시간만 때우는 봉사활동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www.ya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