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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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기사 매우 유익 外

  • 입력2006-11-1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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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기사 매우 유익 外
    수면장애 기사 매우 유익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잠이다. 하루 8시간만 자도 인생의 3분의 1은 잠이 차지한다. 그런 의미에서 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숙면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번 커버스토리는 매우 유익했다. 보통 사람들은 잠을 못 이루더라도 이를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증상이 더 악화되기 쉽다. 기사를 통해 수면클리닉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수면장애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나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며칠씩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인다. 수면클리닉에 빨리 예약할 필요성을 느낀다.

    김정수/ 서울시 서초구 반포1동

    커져라 세져라, 국정원 여성 파워

    국정원 여성 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기사를 읽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정보요원이라고 하면 덩치 좋은 남자가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를 쓴 채 007가방을 들고 다니며 첩보를 수집하는 영화를 연상한다. 하지만 첩보 분야에서 여성의 특기를 살릴 곳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사이버테러 예방, 마약 단속, 산업보안 등이 그런 분야일 수 있다. 물론 남자들과 같이 현장을 뛰며 정보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정보업무라고 해서 여성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 국정원 여성 요원 수는 전체의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세계화되는 환경 때문에 여성 인력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인력이 활약하기를 바란다.



    조영훈/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경인TV방송 의혹 확실히 풀어라

    ‘경인TV방송, 경쟁력 갖춘 전파 쏠까’를 읽고 경인TV방송이 출범하기에 앞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방송이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거나 승인을 얻어 방송사업을 하면 이는 중차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만약 경인TV방송과 관련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즉각 대국민 사과와 함께 책임자들을 교체해야 한다. 또한 이전의 iTV에 근무했던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 부분과 부적절한 자금사용 명세도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 만약 로비를 통해 변칙·편법·파행으로 방송사를 운영한다면 다시 분규가 일어나 정상적인 방송이 어려울 것이다. 방송위원회는 즉각 전모를 조사해 밝히고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즉시 처벌해야 할 것이다.

    우윤숙/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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