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부근의 연꽃 재배단지에 만발한 백련.
주부, 뮤지컬 스타를 꿈꾸다<br>고양문화재단에서 올해 12월 창작 뮤지컬 ‘남편 길들이기’ 공연을 목표로 주부 대상의 뮤지컬 워크숍을 연다. 문의 031-960-9630
노독(路毒)은 쌓여만 가고
고독이 늘 길동무할 때
지평선에 펼쳐진 사랑의 꿈이
닿을 듯 닿지 않는 철길처럼
너와 나 분단과 분열의 평행선을 그릴 때
절망의 늪에서 향기를 품고
마침내 연꽃이 피어난다. - 임용백 ‘연꽃’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