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보청기는 대원제약의 자회사다. 2021년 3월 딜라이트 보청기에서 대원보청기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으로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의 난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4년 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2015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동행해 보청기를 지원했으며, 2016년 리우패럴림픽 사격선수단에 청력 보호구를 제공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충북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보청기 100대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보청기 양이 패키지 판매, 보조기기 1+1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청력검사 차량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에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대원보청기 관계자는 “약을 만드는 마음으로 보청기를 제작해 고객 한 분 한 분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4월에는 신제품 충전형 귓속형 보청기를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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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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