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툴그로우는 높이 고정 책상이 주류였던 2011년 영국 기업과 손잡고 높이와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초등 저학년도 발이 바닥에 닿는 인체공학적 공부 책상과 의자를 론칭했다. 이후 국내 인체공학 책상 관련 시장을 성장시켰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정 내 온라인 수업 환경이 중요해지며 판매가 급증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5세부터 성인까지 높이만 조절해 사용하는 ‘인생책상’을 표방한 책상과 의자 시리즈, 덴마크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한 모듈형 원목 침대가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발바닥 집중력’이라는 용어를 퍼트린 책상과 의자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앉아도 발바닥이 안정적으로 지면에 닿아서 발장난을 원천적으로 막아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아이 스스로 공부 습관을 들이는 데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스툴그로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책상 상판을 고급 식탁이나 주방 아일랜드 상판에 사용하는 자작나무 플라이우드와 HPM 표면재를 채택해 친환경은 물론, 내구성 면에서도 ‘인생책상’ 타이틀에 걸맞은 제품으로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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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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