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치소로 가기 위해 차에 오르는 정몽구 회장.
‘경제위기론’의 역풍을 무릅쓰고 재벌총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에 대한 법원의 화답인가. 서울중앙지법이 4월29일 밤 재계 서열 2위인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정몽구 회장. 그의 뒷모습에서 거대 경제권력의 무상함을 보는 듯하다.
검찰 칼날에 스러진 ‘경제 권력’
입력2006-05-04 13:47:00
서울 구치소로 가기 위해 차에 오르는 정몽구 회장.
미국 대선 이후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마피아 삼총사’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페이팔 창업 멤버인 피터 틸 팰런티어테크놀로지(팰런티어)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색스 크래프트 벤처스 창업자가 도널드 …
한여진 기자
최진렬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