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오후 ‘헌법 파괴 종교 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에 참가한 스님과 불교 신도들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출발해 세종로를 지나 조계사까지 행진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는 달랐다. 부처님 오신 날, 크리스마스에 서로를 축하하며 관용과 존중을 보여줬다.
이명박 정부에 화가 난 스님들의 행진. 그 여파가 불교 대(對) 기독교로 번지지 않길, 다시 종교화합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길 ‘두 손 모아’ 빈다.
뿔난 佛心 산문 밖 행진
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입력2008-09-01 10:56:00
8월27일 오후 ‘헌법 파괴 종교 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에 참가한 스님과 불교 신도들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출발해 세종로를 지나 조계사까지 행진하고 있다.
개전 이후 3년째 힘겨운 싸움을 이어온 우크라이나가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미국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이 공화당 반대로 6개월 넘게 표류 중인 상황에서 미국 군사 원조가 사실상 끊긴 게 주된 원인이다. 당초 우크라이나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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