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이명박 대통령(오른쪽)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웃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 고기도 함께 먹었다. 독도 및 북한 인권 문제가 처음으로 공론화돼 시선도 끌었다.
아프간 추가 파병 논의를 둘러싼 궁금증이 남아 논란을 일으켰지만 양국 정상은 일단 ‘기대 이상의 만남’이라 평가했다.
두 정상의 회담은 그들의 느낌대로 성공적인 ‘1박2일’이었을까? 판단은 ‘시청자’인 국민의 몫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