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즐거움 흔히 공부는 어렵고 힘들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공부는 즐거움”이라고 역설한다. 즉, 공부를 놀이처럼 한다면 누구라도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학창시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해온 저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명관 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68쪽/ 1만1000원
아르세니예프의 생 ‘산문의 천재’로 평가받는 부닌이 프랑스로 망명한 뒤, 조국 러시아에 대한 향수와 사랑으로 쓴 자전적 소설. 19세기 말 몰락해가는 러시아 지방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아르세니예프가 노년기를 보내면서 러시아에서의 유년과 청년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러시아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지음/ 이희원 옮김/ 작가정신 펴냄/ 534쪽/ 1만2000원
드라마 한국사 1, 2 지난 200년간 이 땅의 역사는 파란만장했다. 18세기 후반 흉흉한 조정의 모습부터 식민지배와 항일운동, 해방정국, 남북 분단 등을 거쳐 다시 남북경협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온 우리나라의 역사를 따라간다. 또한 딱딱하지 않은 역사 읽기를 제시한다. 김우일 지음/ 푸른나무 펴냄/ 1권 304쪽, 2권 320쪽/ 각 권 8800원
의무론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저자인 자기계발의 거장 스마일즈는 삶을 이끄는 가장 강한 원동력이 의무라고 말한다. 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얘기함으로써 조직과 구성원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말하고 있다.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박상은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552쪽/ 1만5000원
기업의 인간적 측면 “근로자에게 관심을 가지면 기업의 성과가 높아진다.” 오늘날 기업은 ‘인적자원’을 귀중한 자산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만 해도 인간은 기계보다 하위에 있었다. 저자는 기존의 테일러식 인사관리 이론에 반대하는 자발적 동기부여 이론을 주창, 인사관리의 혁명을 일으켰다. 더글러스 맥그리거 지음/ 한근태 옮김/ 미래의 창 펴냄/ 488쪽/ 1만7000원
파우스트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던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마침내 잘못을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 독일 정신의 총체인 동시에 인간 정신의 보편적 지향을 제시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이인웅 옮김/ 문학동네 펴냄/ 424쪽/ 1만3000원
정찬주의 茶人기행 고운 최치원부터 우리 역사 속 다인(茶人) 50명의 발자취를 찾아나섰다. 차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사색의 징검다리이며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위안을 주는 감로수다. 저자는 시대와 종교, 학문을 통틀어 차 마시는 문화가 한국 문화의 정점에 자리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정찬주 지음/ 열림원 펴냄/ 384쪽/ 1만3000원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산골의 실개천에서부터 강 아래까지 220여 종의 민물고기가 산다. 그중 50여 종은 지구상에서 우리 땅에만 유일하게 사는 대한민국 고유종이다. 몇몇은 작은 물줄기 한곳에서만 수만 년 동안 터를 잡고 산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활모습을 담았다. 우리 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옥·노세윤 지음/ 지상사 펴냄/ 432쪽/ 4만원
인생 수업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그리고 배우라.”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는 무엇인가?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들이다.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일으킨 저자가 죽음을 목전에 둔 수백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묶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류시화 옮김/ 이레 펴냄/ 270쪽/ 9800원
20세기를 만든 아름다운 방정식들 과학의 중심에 방정식이 있다. 그러나 방정식은 이상한 기호들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과학자들과 역사학자, 작가들의 방정식을 둘러싼 논쟁을 싣고 있다. 수학을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방정식을 설명한다. 그레이엄 파멜로 엮음/ 양혜영 옮김/ 도서출판 소소 펴냄/ 491쪽/ 1만8000원
아르세니예프의 생 ‘산문의 천재’로 평가받는 부닌이 프랑스로 망명한 뒤, 조국 러시아에 대한 향수와 사랑으로 쓴 자전적 소설. 19세기 말 몰락해가는 러시아 지방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아르세니예프가 노년기를 보내면서 러시아에서의 유년과 청년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러시아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지음/ 이희원 옮김/ 작가정신 펴냄/ 534쪽/ 1만2000원
드라마 한국사 1, 2 지난 200년간 이 땅의 역사는 파란만장했다. 18세기 후반 흉흉한 조정의 모습부터 식민지배와 항일운동, 해방정국, 남북 분단 등을 거쳐 다시 남북경협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온 우리나라의 역사를 따라간다. 또한 딱딱하지 않은 역사 읽기를 제시한다. 김우일 지음/ 푸른나무 펴냄/ 1권 304쪽, 2권 320쪽/ 각 권 8800원
의무론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저자인 자기계발의 거장 스마일즈는 삶을 이끄는 가장 강한 원동력이 의무라고 말한다. 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얘기함으로써 조직과 구성원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말하고 있다.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박상은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552쪽/ 1만5000원
기업의 인간적 측면 “근로자에게 관심을 가지면 기업의 성과가 높아진다.” 오늘날 기업은 ‘인적자원’을 귀중한 자산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만 해도 인간은 기계보다 하위에 있었다. 저자는 기존의 테일러식 인사관리 이론에 반대하는 자발적 동기부여 이론을 주창, 인사관리의 혁명을 일으켰다. 더글러스 맥그리거 지음/ 한근태 옮김/ 미래의 창 펴냄/ 488쪽/ 1만7000원
파우스트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던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마침내 잘못을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 독일 정신의 총체인 동시에 인간 정신의 보편적 지향을 제시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이인웅 옮김/ 문학동네 펴냄/ 424쪽/ 1만3000원
정찬주의 茶人기행 고운 최치원부터 우리 역사 속 다인(茶人) 50명의 발자취를 찾아나섰다. 차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사색의 징검다리이며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위안을 주는 감로수다. 저자는 시대와 종교, 학문을 통틀어 차 마시는 문화가 한국 문화의 정점에 자리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정찬주 지음/ 열림원 펴냄/ 384쪽/ 1만3000원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산골의 실개천에서부터 강 아래까지 220여 종의 민물고기가 산다. 그중 50여 종은 지구상에서 우리 땅에만 유일하게 사는 대한민국 고유종이다. 몇몇은 작은 물줄기 한곳에서만 수만 년 동안 터를 잡고 산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활모습을 담았다. 우리 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옥·노세윤 지음/ 지상사 펴냄/ 432쪽/ 4만원
인생 수업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그리고 배우라.”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는 무엇인가?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들이다.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일으킨 저자가 죽음을 목전에 둔 수백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묶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류시화 옮김/ 이레 펴냄/ 270쪽/ 9800원
20세기를 만든 아름다운 방정식들 과학의 중심에 방정식이 있다. 그러나 방정식은 이상한 기호들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과학자들과 역사학자, 작가들의 방정식을 둘러싼 논쟁을 싣고 있다. 수학을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방정식을 설명한다. 그레이엄 파멜로 엮음/ 양혜영 옮김/ 도서출판 소소 펴냄/ 491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