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동시에 보장하는 줄기세포은행의 개설은 우리가 세계 최초입니다.”
4월13일 통합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Biostar)’를 출범시킨 ㈜알앤엘바이오(www.rnl.co.kr)의 라정찬(43) 대표는 “통상 제대혈은행과 지방줄기세포은행이 각기 운영되고 있지만, 양자를 통합한 데 이어 태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까지 보관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스타(원장 박용균·고려대 의대 교수)는 신생아의 제대혈은 물론 산모의 태반, 그리고 지방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뒤 냉동 보관하다가 해당 고객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관된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관리 시스템. 개설한 지 두 달도 안 돼 100여 건의 예약이 접수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스타의 운영 주체인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의 분리·배양·증식에 관한 2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05년 12월 서울시 전략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가운데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제대혈 줄기세포 실용화 연구’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라 대표는 “제대혈 공여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의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4월13일 통합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Biostar)’를 출범시킨 ㈜알앤엘바이오(www.rnl.co.kr)의 라정찬(43) 대표는 “통상 제대혈은행과 지방줄기세포은행이 각기 운영되고 있지만, 양자를 통합한 데 이어 태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까지 보관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스타(원장 박용균·고려대 의대 교수)는 신생아의 제대혈은 물론 산모의 태반, 그리고 지방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뒤 냉동 보관하다가 해당 고객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관된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관리 시스템. 개설한 지 두 달도 안 돼 100여 건의 예약이 접수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스타의 운영 주체인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의 분리·배양·증식에 관한 2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05년 12월 서울시 전략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가운데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제대혈 줄기세포 실용화 연구’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라 대표는 “제대혈 공여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의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