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머물기도, 청와대 복귀도 부담되는 차기 정부… 세종 시대 열릴까
새해 시작과 함께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대통령실 위치를 두고 또 한 번 논쟁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1월 13일‘행운 전령사’ 까치, 위기의 한국 구할 귀인 부를까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격변기에 놓인 한국은 2025년 새해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맞이하고 있다. 연초가 되면 울려 퍼지는 “까치 까치 설날은…”이라는 노래가 더욱 절절히 느껴지는 때이기도 하다. 새해 까치의 등장은 좋은 소식이…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1월 06일“세계인 이목 끈 K-탄핵 시위, ‘동북 간방’ 지정학적 특성과 연관”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로 K-컬처가 또다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비상계엄과 무장 군인 등 엄중하고도 위험천만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집회를 주도한 한국인의 시위 장면이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유례를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2월 24일“신생아 탯줄 좋은 땅에 묻으면 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한국 태실(胎室) 문화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린다. 최근 조선 왕실의 태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기준인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2월 07일물길이 들어오는 명당 터 양재동 현대차 사옥
풍수에서 산은 인물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물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재화를 늘려준다고 한다. 이에 따라 물질과 자본 위주로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풍수학도 산보다 물 혹은 물길에 관심을 더 두는 편이다.나아가 사람들은 분초 단위로…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1월 28일큰 강과 바다 기운 여과 없이 받는 건 해로울 수도
“산골 부자는 해변가 개보다 못하다”는 속담이 있다. 바닷가는 물산이 풍성해 개도 항상 먹을 수 있지만 궁벽한 산골에서는 고기가 귀해 부자도 먹기 힘들다는 뜻이다. 한국처럼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육지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진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1월 11일집 안에서 땅속 살기 ‘수맥파’ 피하는 법
풍수는 사람에게 이로운 생기(生氣) 터를 찾아내는 것을 지상 명제로 삼는다. 바람길과 물길의 원리를 이용해 지형적 명당을 찾거나, 무형의 방위를 채택해 좋은 에너지를 찾아가는 식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생기…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0월 29일반도체 왕국 변신 중인 용인, 日帝 수도 후보지였다
경기 용인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이색적인 스토리를 가진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다. 용인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권세가의 묏자리 명당 정도로 주목받았던 지역이다.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0월 16일북촌 K-풍수 스토리, 관광 상품으로 키워야
서울 경복궁 옆 동네인 북촌은 한국 전통문화를 이어오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잘 보여주는 명소다. 최근에는 국내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로 늘 북적거리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북촌은 한옥 스테이와 한식 등 한국인의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9월 29일집 안에 복 부르는 그림 풍수
미술품을 좋아하는 대학 후배가 이사한 지인에게 그림을 선물했다고 한다. 지인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가(書架) 그림이었다. 얼마 후 후배는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대기업에 다니는 그 지인이 최근…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9월 13일대륙의 살기 막아내는 ‘봉황의 터’ 강원도 건봉사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아시아 대륙에 있는 나라들의 움직임이 여간 수상쩍은 게 아니다. 서북풍을 이용한 오물풍선과 미사일 등으로 남한을 도발하는 북한, 최근 북한과 군사협정까지 맺은 러시아, 끊임없이 한국을 종속국인 양 겁박하는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8월 26일한국 최고 명당에 들어선 ‘웨스틴 조선 서울’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는 휴가철 여행객이 그 어느 때보다 폭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올여름 해외를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8월 13일앞으로 20년 새로운 땅기운 왕성해지는 ‘9운 세상’ 펼쳐져
사람만 좋은 운, 나쁜 운을 따지는 게 아니다. 땅에도 시간에 따라 왕성해지는 기운, 쇠약해지는 기운이란 게 있다. 이를 지운(地運)이라고 한다. 아무리 지기(地氣)가 빼어난 명당이라고 해도 시기와 사람이 잘 어우러져야 땅기운이 발…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7월 28일길흉화복 좌우한다는 방위의 진실
“우리 집 금고는 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 “잠잘 때 머리 방향은 어디로 둬야 건강해질까” “공부가 잘 되는 아이 방은 어느 방향일까” 등은 풍수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만나게 되는 질문들이다. 방위 혹은 방향이 사람에게 어떤 식으로든…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7월 16일청와대 관저 침실 살기 관통… 용산 대통령실 기운 강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또 구설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은 원래 있던 북악산 자락 청와대로 되돌아가는 편이 낫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 같은 주장은 4월 총선 이후 부쩍 늘어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6월 30일퇴계 ‘도산서당’과 남명 ‘산천재’로 본 명당 기운
경북 안동 도산서당과 경남 산청 산천재는 조선시대 영남 성리학을 상징하는 명문 사학이다. 16세기 영남 성리학의 사표로 추앙받던 퇴계 이황(1501~1570)과 남명 조식(1501~1572)이 각기 말년을 보내며 후학을 길러낸 곳이…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6월 18일대통령실 품은 둔지산, 조선 후기 강세황이 명당으로 낙점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 서울 용산구 둔지산 자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까지만 해도 잊힌 산이었다. 둔지산은 일제강점기 군부대 토목 공사로, 6·25전쟁 땐 비행기 폭격으로, 전쟁 직후엔 미군의 군기지 사용 등으로 상당 부분 훼손됐다…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6월 01일고층 빌딩 외관이 주변에 끼치는 풍수적 길흉
최근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사 태영건설을 두고 여의도에서 나도는 풍수 괴담이 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부도 직전까지 내몰린 것은 경영진의 과오와 함께 여의도 본사 사옥(태영빌딩)…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5월 22일서울 한강·울산 태화강·진주 남강… 동서로 흐르는 물길에 풍요로움
조선 수도가 한양 땅으로 결정된 후 정도전(1342~1398)은 수도 건설 총책임자로 일했다. 조선 건국공신이기도 한 정도전은 당시 한양도성 설계도에 유교식 예법을 담았다. 왕은 남쪽을 바라봐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북쪽 북악산 자락…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5월 05일삼성동 현대차 신사옥 터는 ‘재물 명당’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도 여전히 주목받는 곳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다. 이곳은 굵직한 개발 호재로 부동산시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우선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일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가 들어…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