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옷 입은 프랑스판 양반전 ‘귀족놀이’
한국의 색채를 가득 담은 프랑스 코미디 한 편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이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공연하는 정통 프랑스 희극 ‘귀족놀이’다. 루이 14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몰리에르의 희곡은 ‘귀족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2004년 국내 초연 당시 90%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프랑스 브르타뉴 국립연극센터 소장인 에릭 비니에가 내한, 화려한 볼거리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6월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588-7890, www.ntok.go.kr
한국의 색채를 가득 담은 프랑스 코미디 한 편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이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공연하는 정통 프랑스 희극 ‘귀족놀이’다. 루이 14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몰리에르의 희곡은 ‘귀족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2004년 국내 초연 당시 90%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프랑스 브르타뉴 국립연극센터 소장인 에릭 비니에가 내한, 화려한 볼거리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6월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588-7890, www.ntok.go.kr
Mist of Signs Ⅱ-고산금 개인전, 6월12일까지, 쌈지길, 02-736-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