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인구와 진료비는 얼마나 되는가?
2006년 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은 407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 인구의 8.6%를 차지했다. 2001년의 6.9%에 비하면 2% 가까이 늘어난 수치인데,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 또한 2006년 노인인구의 진료비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인 28조4000억원의 25.9%를 차지해 2001년의 17.7%보다 10% 정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도 크게 늘어 국민 1인당 월평균 진료비인 5만원의 3배인 15만원이었으며, 이는 2001년의 8만원보다 2배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노인인구 비율은 거주지역별 진료비 지출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공업도시인 울산은 노인인구가 5.2%로 가장 적어 2006년 1인당 평균진료비 지출이 4만7276원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은 1인당 월진료비 지출액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5만9437원이었다.
자료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02-3270-9679)
2006년 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은 407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 인구의 8.6%를 차지했다. 2001년의 6.9%에 비하면 2% 가까이 늘어난 수치인데,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 또한 2006년 노인인구의 진료비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인 28조4000억원의 25.9%를 차지해 2001년의 17.7%보다 10% 정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도 크게 늘어 국민 1인당 월평균 진료비인 5만원의 3배인 15만원이었으며, 이는 2001년의 8만원보다 2배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노인인구 비율은 거주지역별 진료비 지출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공업도시인 울산은 노인인구가 5.2%로 가장 적어 2006년 1인당 평균진료비 지출이 4만7276원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은 1인당 월진료비 지출액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5만9437원이었다.
자료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02-3270-9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