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어떻게 대화할까 20세기 초 야생동물들의 텔레파시 의사소통과 ‘첨포’라고 불리는 초감각을 이야기한 동물행동학의 고전. 저자는 오랫동안 동물을 관찰하며 따뜻한 눈길로 그들을 기록했다. 오늘날에도 많은 논란을 부르고 있는 동물행동학의 원조가 되는 책이다. 한 세기 전에 쓰였지만 생태주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윌리엄 J. 롱 지음/ 이경아 옮김/ 동아일보사 펴냄/ 320쪽/ 1만원
리더의 언어 개인은 물론 국가나 기업에서 리더의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말 한마디가 조직을 살리는 비전이 되기도 하고, 조직 전체를 혼란과 파멸로 이끄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책은 비전과 도전을 창출해야 하는 리더의 언어를 본격적으로 해부한다. 리더는 실력뿐만 언어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한
근태 지음/ 올림 펴냄/ 296쪽/ 1만2000원
우리 고전 100선(1~6권) 고전은 우리 시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제공한다. 또 깊이 있는 사유의 나침반 구실을 한다. 21세기 한국인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국민 독본을 목표로 추진한 프로젝트 1차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연에 대한 미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책이다. 유금, 김시습, 이규보, 홍대용 등 위대한 선현을 만날 수 있다. 유금 외 지음/ 박희병 외 옮김/ 돌베개 펴냄/ 174쪽 외/ 7500~8500원
배추가 돌아왔다(전 2권) ‘배추’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남자 방동규. ‘조선 3대 구라’ ‘살인 빼고 안 해본 일 없고 남극 빼고 안 가본 곳 없는 맨몸 인생’ 등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그야말로 괴짜 할아버지의 유별난 인생이 펼쳐진다. 방동규·조우석 지음/ 다산책방 펴냄/ 1권 280, 2권 272쪽/ 각 권 9800원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기업과 개인은 생존을 위해 어떤 감각으로 무장해야 할까. 저자는 로마에서 답을 찾는다. 천년제국 로마는 대담한 개방성, 탁월한 리더십, 체계적인 시스템, 철저한 실력주의를 바탕으로 영화를 일궜다. 2000년 전 세계를 경영한 로마인의 성공 스토리는 지금도 여전히 진가를 발휘한다. 김경준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376쪽/ 1만8000원
SERI 전망 2007 2007년 한국경제는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세계경제의 성장 감속, 달러화 약세 지속, 안보 리스크 확산 등 대내외 도전이 만만치 않다. 경제는 몇 년째 능력보다 못한 성장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각 분야 핵심 이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망을 통해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루고 있다. 홍순영·전영재 외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376쪽/ 1만4000원
수상한 이웃 ‘109동에 사는 노파가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몸의 여러 군데 칼침을 맞고 무참히. 칼침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둔중한 것으로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아뜩했다. 동시에 떠오른 것이 남자였다. 새벽마다 칼을 갈던 남자….’ 비정한 세태, 인간과 우리 사회의 폭력성을 기괴하고 섬뜩하게 그리고 있다. 김혜정 지음/ 문이당 펴냄/ 296쪽/ 9500원
역사란 무엇인가 국가나 사람들은 저마다 역사를 자기 것으로 독점하기 위해 과거를 적극적으로 기억하거나 잊으려 한다. 또한 지난 역사가 주도권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제든 역사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 누가 역사를 쓰는지, 어떤 역사가 기록되고 있는지, 어떤 역사가 공식 역사로 자리잡는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에릭 포너 지음/ 박광식 옮김/ 알마 펴냄/ 288쪽/ 1만2000원
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비결은 가치투자에 달려 있다. 저자는 1년10개월 만에 1억으로 156억원을 벌어 증권가의 신화를 쓴 인물. 비법은 간단하다. 삶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회사와 동업하는 마음으로 투자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강방천 지음/ 휴먼앤북스 펴냄/ 292쪽/ 1만2000원
대한민국 50대의 힘 대한민국 50대는 프로페셔널 세대다. 옛것에 익숙한 몸과 마음으로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진 현재의 변화를 좇아왔다. 이른바 ‘낀 세대, 슬픈 세대’라고 하지만 모든 세대와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세대다. 각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50대와의 대화를 통해 50대의 잠재력과 역동성, 희망을 이야기한다. 탁석산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248쪽/ 9800원
리더의 언어 개인은 물론 국가나 기업에서 리더의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말 한마디가 조직을 살리는 비전이 되기도 하고, 조직 전체를 혼란과 파멸로 이끄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책은 비전과 도전을 창출해야 하는 리더의 언어를 본격적으로 해부한다. 리더는 실력뿐만 언어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한
근태 지음/ 올림 펴냄/ 296쪽/ 1만2000원
우리 고전 100선(1~6권) 고전은 우리 시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제공한다. 또 깊이 있는 사유의 나침반 구실을 한다. 21세기 한국인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국민 독본을 목표로 추진한 프로젝트 1차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연에 대한 미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책이다. 유금, 김시습, 이규보, 홍대용 등 위대한 선현을 만날 수 있다. 유금 외 지음/ 박희병 외 옮김/ 돌베개 펴냄/ 174쪽 외/ 7500~8500원
배추가 돌아왔다(전 2권) ‘배추’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남자 방동규. ‘조선 3대 구라’ ‘살인 빼고 안 해본 일 없고 남극 빼고 안 가본 곳 없는 맨몸 인생’ 등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그야말로 괴짜 할아버지의 유별난 인생이 펼쳐진다. 방동규·조우석 지음/ 다산책방 펴냄/ 1권 280, 2권 272쪽/ 각 권 9800원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기업과 개인은 생존을 위해 어떤 감각으로 무장해야 할까. 저자는 로마에서 답을 찾는다. 천년제국 로마는 대담한 개방성, 탁월한 리더십, 체계적인 시스템, 철저한 실력주의를 바탕으로 영화를 일궜다. 2000년 전 세계를 경영한 로마인의 성공 스토리는 지금도 여전히 진가를 발휘한다. 김경준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376쪽/ 1만8000원
SERI 전망 2007 2007년 한국경제는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세계경제의 성장 감속, 달러화 약세 지속, 안보 리스크 확산 등 대내외 도전이 만만치 않다. 경제는 몇 년째 능력보다 못한 성장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각 분야 핵심 이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망을 통해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루고 있다. 홍순영·전영재 외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376쪽/ 1만4000원
수상한 이웃 ‘109동에 사는 노파가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몸의 여러 군데 칼침을 맞고 무참히. 칼침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둔중한 것으로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아뜩했다. 동시에 떠오른 것이 남자였다. 새벽마다 칼을 갈던 남자….’ 비정한 세태, 인간과 우리 사회의 폭력성을 기괴하고 섬뜩하게 그리고 있다. 김혜정 지음/ 문이당 펴냄/ 296쪽/ 9500원
역사란 무엇인가 국가나 사람들은 저마다 역사를 자기 것으로 독점하기 위해 과거를 적극적으로 기억하거나 잊으려 한다. 또한 지난 역사가 주도권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제든 역사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 누가 역사를 쓰는지, 어떤 역사가 기록되고 있는지, 어떤 역사가 공식 역사로 자리잡는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에릭 포너 지음/ 박광식 옮김/ 알마 펴냄/ 288쪽/ 1만2000원
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비결은 가치투자에 달려 있다. 저자는 1년10개월 만에 1억으로 156억원을 벌어 증권가의 신화를 쓴 인물. 비법은 간단하다. 삶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회사와 동업하는 마음으로 투자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강방천 지음/ 휴먼앤북스 펴냄/ 292쪽/ 1만2000원
대한민국 50대의 힘 대한민국 50대는 프로페셔널 세대다. 옛것에 익숙한 몸과 마음으로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진 현재의 변화를 좇아왔다. 이른바 ‘낀 세대, 슬픈 세대’라고 하지만 모든 세대와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세대다. 각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50대와의 대화를 통해 50대의 잠재력과 역동성, 희망을 이야기한다. 탁석산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248쪽/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