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패튼(전 2권)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조지 패튼 장군의 평전. 패튼은 북아프리카 튀니지 전선에서 미군 제2 기갑사단을 이끌고 독일의 전설적인 롬멜 부대를 격파했다. 이 전과로 그는 단숨에 용장이자 맹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지독한 독설과 독단적인 행동으로 파란을 일으킨 괴장(怪將)이기도 했다. 스탠리 P. 허쉬슨 지음/ 전경화 엮음/ 이룸 펴냄/ 1권 612쪽, 2권 572쪽/ 각 권 2만3700원
속담으로 배우는 과학 교과서 과학은 따분하고 지루한 암기 과목으로 여겨진다. 어려운 개념과 수식에 질리고 암기 위주 공부에 머물다 보니 현실과는 동떨어진 분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선입관을 무너뜨린다. 인기 과학강사인 저자는 속담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풀어놓았다. 저자의 말대로 유쾌한 과학책이다. 장하나 지음/ 북섬 펴냄/ 240쪽/ 9800원
창궁의 묘성(전 4권) 혼란에 빠진 19세기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이춘운과 이문수라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춘운은 세상의 모든 보물을 가질 수 있다는 백태태의 점괘를 믿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간다. 그러나 문수는 숙명에 순응하면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간다. 아사다 지로 지음/ 이선희 옮김/ 창해 펴냄/ 각 권 370쪽 안팎/ 각 권 9000원
레닌의 연인 이네사 이네사 아르망은 레닌의 연인으로 러시아혁명 이후 모스크바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여성이었다. 그녀는 레닌에게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이자 비밀을 공유하는 절친한 친구였으며, 조직가이자 번역가였다. 레닌이 아르망에게 보낸 150통의 편지를 토대로 그녀의 불꽃같은 삶을 다뤘다. 마이클 피어슨 지음/ 임옥희 옮김/ 나무와 숲 펴냄/ 368쪽/ 1만3500원
레오나르드 다 빈치 노트북 레오나르드 다 빈치는 5000쪽 분량의 육필원고를 남겼다. 이 원고가 1883년 장 폴 리히터에 의해 편집돼 출간됐는데, 이 가운데 미술론과 문학론 부분만 발췌해 새롭게 엮었다. 오랜 세월 미스터리에 싸여 있던 한 천재의 사유과정, 관심거리, 깊은 신념 등을 그의 글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음/ 장 폴 리히터 엮음/ 루비박스 펴냄/ 720쪽/ 2만1800원
의학의 역사 서양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외과학 등 현대 의학의 전문 분야별로 깊이 있게 설명했다. 또한 해부학 연구를 위해 시체 도둑질을 일삼았던 베르셀리우스, 광견병 치료를 위해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실험을 반복했던 파스퇴르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재컬린 더핀 지음/ 신좌섭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640쪽/ 2만5000원
프리미엄 파워 일등급의 높은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제품은 시장의 평균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포르쉐, 아우디 등이 그런 제품들이다. 이 자동차 메이커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필립 G. 로젠가르텐·크리스토프 B. 슈튀르머 지음/ 배인섭 옮김/ 미래의 창 펴냄/ 312쪽/ 1만3000원
일본 문화의 힘 국내 8명의 일본 전문가가 현대 일본문화를 그래픽디자인,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패션, 하이쿠, 요리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했다. 이미 서구에서는 ‘동양 문화의 대표이자 상징’으로 인식돼온 일본 문화의 막강한 영향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짚었다. 윤상인 외 지음/ 동아시아 펴냄/ 244쪽/ 1만2000원
셀프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자신의 성(性)이 바뀌어버린 젊은 소설가가 써 내려간 유쾌한 허구의 자서전적 소설. 누구나 보편적으로 겪었을 법한 성에 관한 끝없는 의문과 엉뚱한 호기심,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얀 마텔 지음/ 황보석 옮김/ 작가정신 펴냄/ 436쪽/ 1만원
부자들의 투자전략 뜨는 시장을 공략하라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주식, 부동산, 채권 시장의 미래를 진단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기상도를 ‘비교적 맑음’으로 예상했는데, 대략 11월부터 주식시장에 상당한 자금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평수에 따라 가격 양극화가 진행되며, 채권은 한동안 매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준 지음/ 북플래너 펴냄/ 200쪽/ 1만원
속담으로 배우는 과학 교과서 과학은 따분하고 지루한 암기 과목으로 여겨진다. 어려운 개념과 수식에 질리고 암기 위주 공부에 머물다 보니 현실과는 동떨어진 분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선입관을 무너뜨린다. 인기 과학강사인 저자는 속담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풀어놓았다. 저자의 말대로 유쾌한 과학책이다. 장하나 지음/ 북섬 펴냄/ 240쪽/ 9800원
창궁의 묘성(전 4권) 혼란에 빠진 19세기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이춘운과 이문수라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춘운은 세상의 모든 보물을 가질 수 있다는 백태태의 점괘를 믿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간다. 그러나 문수는 숙명에 순응하면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간다. 아사다 지로 지음/ 이선희 옮김/ 창해 펴냄/ 각 권 370쪽 안팎/ 각 권 9000원
레닌의 연인 이네사 이네사 아르망은 레닌의 연인으로 러시아혁명 이후 모스크바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여성이었다. 그녀는 레닌에게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이자 비밀을 공유하는 절친한 친구였으며, 조직가이자 번역가였다. 레닌이 아르망에게 보낸 150통의 편지를 토대로 그녀의 불꽃같은 삶을 다뤘다. 마이클 피어슨 지음/ 임옥희 옮김/ 나무와 숲 펴냄/ 368쪽/ 1만3500원
레오나르드 다 빈치 노트북 레오나르드 다 빈치는 5000쪽 분량의 육필원고를 남겼다. 이 원고가 1883년 장 폴 리히터에 의해 편집돼 출간됐는데, 이 가운데 미술론과 문학론 부분만 발췌해 새롭게 엮었다. 오랜 세월 미스터리에 싸여 있던 한 천재의 사유과정, 관심거리, 깊은 신념 등을 그의 글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음/ 장 폴 리히터 엮음/ 루비박스 펴냄/ 720쪽/ 2만1800원
의학의 역사 서양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외과학 등 현대 의학의 전문 분야별로 깊이 있게 설명했다. 또한 해부학 연구를 위해 시체 도둑질을 일삼았던 베르셀리우스, 광견병 치료를 위해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실험을 반복했던 파스퇴르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재컬린 더핀 지음/ 신좌섭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640쪽/ 2만5000원
프리미엄 파워 일등급의 높은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제품은 시장의 평균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포르쉐, 아우디 등이 그런 제품들이다. 이 자동차 메이커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필립 G. 로젠가르텐·크리스토프 B. 슈튀르머 지음/ 배인섭 옮김/ 미래의 창 펴냄/ 312쪽/ 1만3000원
일본 문화의 힘 국내 8명의 일본 전문가가 현대 일본문화를 그래픽디자인,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패션, 하이쿠, 요리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했다. 이미 서구에서는 ‘동양 문화의 대표이자 상징’으로 인식돼온 일본 문화의 막강한 영향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짚었다. 윤상인 외 지음/ 동아시아 펴냄/ 244쪽/ 1만2000원
셀프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자신의 성(性)이 바뀌어버린 젊은 소설가가 써 내려간 유쾌한 허구의 자서전적 소설. 누구나 보편적으로 겪었을 법한 성에 관한 끝없는 의문과 엉뚱한 호기심,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얀 마텔 지음/ 황보석 옮김/ 작가정신 펴냄/ 436쪽/ 1만원
부자들의 투자전략 뜨는 시장을 공략하라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주식, 부동산, 채권 시장의 미래를 진단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기상도를 ‘비교적 맑음’으로 예상했는데, 대략 11월부터 주식시장에 상당한 자금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평수에 따라 가격 양극화가 진행되며, 채권은 한동안 매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준 지음/ 북플래너 펴냄/ 200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