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의 영원한 뮤즈, 제인 버킨이 온다. 연약하고 쉽게 부서질 듯한 목소리, 청초한 섹시미로 1960~70년대 세계 샹송팬을 사로잡았던 버킨의 첫 한국 공연이다.
샹송 가수이면서 ‘007 옥토퍼시’ ‘포트리스’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패션 모델이기도 했던 제인 버킨의 한국 공연은 젊은 시절 그를 흠모했던 올드 샹송팬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듯하다.
이미 50대가 넘었지만,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외모는 여전히 눈부시다. 그의 대표곡 ‘yesterday yes a day’를 부를 때면 불안한 듯 떨리던 여린 음성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버킨은 1999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때 히트곡을 동양적으로 편곡해 불렀던 ‘아라베스크’를 다시 선보일 예정. 그의 매력과 낭만적인 샹송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2월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샹송 가수이면서 ‘007 옥토퍼시’ ‘포트리스’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패션 모델이기도 했던 제인 버킨의 한국 공연은 젊은 시절 그를 흠모했던 올드 샹송팬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듯하다.
이미 50대가 넘었지만,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외모는 여전히 눈부시다. 그의 대표곡 ‘yesterday yes a day’를 부를 때면 불안한 듯 떨리던 여린 음성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버킨은 1999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때 히트곡을 동양적으로 편곡해 불렀던 ‘아라베스크’를 다시 선보일 예정. 그의 매력과 낭만적인 샹송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2월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