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피아노 독주회/ ‘건반 위의 괴물’ ‘ 테크닉의 천재’ 등의 별칭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아믈랭의 첫 내한 공연. ‘슈베르트-리스트 세 개의 행진곡’, 알캉의 ‘이솝의 향연’ 등을 연주한다/ 1월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80-5054▶조동진 음악회/ 1968년 ‘다시 부르는 노래’로 데뷔한 이후 ‘언더그라운드 정신’을 한결같이 지켜 사랑받고 있는 조동진이 5년 만에 여는 콘서트/ 1월30일~2월1일/ LG아트센터/ 02-525-6929 ▶첼로 Big4 콘서트/ 아르토 노라스, 미클로스 페레니, 프란스 헬머슨, 다비드 게링가스 등 세계적인 ‘빅4’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연주회. 슈만의 ‘첼로 협주곡 가단조’, 펜데레츠키의 ‘세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2월1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41-6234 ▶이경숙의 슈베르트 페스티벌/ 2003년부터 이어진 ‘슈베르트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A장조, 내림 B장조 등을 연주한다/ 2월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02-751-9606
영화
▶구루/ 1월30일 개봉/ 헤더 그레이엄/ 순박한 인도 청년이 변강쇠(?)가 되기 위해 어떤 삶을 사는가. 영화 ‘그리스’의 마니아인 댄스 강사 라무 굽타가 뉴욕에 도착, 포르노 배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코미디.▶안녕! UFO/ 1월30일 개봉/ 이범수, 이은주/ ‘뛰어난 만년 조역’ 이범수가 처음 주인공을 맡은 멜로물.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와 버스 기사 상현의 사랑 이야기. 코믹하게 시작하지만 눈물샘을 자극하는 엔딩이 있다.▶런어웨이/ 1월30일 개봉/ 존 쿠색, 진 해크먼/ ‘펠리칸 브리프’, ‘야망의 함정’으로 유명한 변호사 출신 소설가 존 그리샴의 ‘사라진 배심원’이 원작. 배심원제의 맹점을 이용해 판결을 팔고 사려는 무기회사, 이를 역이용하려는 법대 출신 주인공들의 머리싸움이 볼 만하다.▶자토이치/ 1월30일 개봉/ 기타노 다케시/ 만화를 영화화한 ‘자토이치’는 가쓰 신타로란 배우 주연으로 이미 24편이 만들어진 인기 시리즈물. 그에 못지않은 재능을 가진 기타노 다케시가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한 파격적인 사무라이로 등장해 전혀 새로운 영화를 만들었다. 사실적 액션, 뻔뻔한 유머, 죽음을 초월한 관조 등 100% 기타노표 영화.▶블러디 말로리/ 1월30일 개봉/ 올리비아 보나미/ 제목 그대로 피로 물든 신부 말로리가 악마와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된다는 공포물.▶그녀를 모르면 간첩/ 1월30일 개봉/ 김정화, 공유/ ‘동해물과 백두산이’에 이은 얼짱 간첩 코미디물. 여간첩이 인터넷 ‘얼짱’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신 설국/ 1월30일 개봉/ 유민, 오쿠다 에이지/ 눈에 덮인 아름다운 츠키오카를 배경으로 죽음을 결심한 중년 사업가와 젊은 게이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곰이 되고 싶어요/ 1월30일 개봉/ 덴마크 애니메이션. 새끼를 잃은 곰 부부가 에스키모인의 아기를 훔쳐다 기른다. 뒤늦게 인간사회로 돌아온 ‘곰 인간’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 곰의 유언을 따르기로 한다.
전시
▶우리나라, 우리 이야기-호주 원주민 미술전/ 호주의 백인정책에 저항하면서 고유한 문화를 지켜온 호주 원주민 출신 작가들의 작업. 다정다감한 색감과 주술적 형태가 흥미로운 전시/ 1월30일~2월20일/ 포스코미술관/ 02-3457-1665 ▶백남준에게 경의를/ 코리아나 화장품이 세운 복합문화공간의 개관전으로 백남준과 후배 영상작가 김승영, 이용백, 김해민 등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1월31일까지/ 스페이스 씨/ 02-547-9177▶서울북아트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개국 500여종의 아트북 및 유일본 도서와 예술작품으로서 책, 또는 책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2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7전시장/ 02-2188-6033▶재미있는 반복/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1전시장-반복학습실, 2전시장-무한반복, 3전시장-춤추는 세상, 특별전시장-이중공간으로 꾸며진다/ 2월8일까지/ 인사아트센터/ 02-736-1020▶칭기즈칸-중국초원문화대전/ 칭기즈칸이 전쟁에서 진두지휘하며 탔다는 전차와 유목민의 주거지 ‘파오’ 등을 재현하고 북방유목문화 유물 182점을 함께 공개하는 이벤트 전시/ 2월12일까지/ 코엑스 특별전시관/ 02-6000-2282▶5 Emerging/ 제목 그대로 2004년 떠오르는 신예를 발굴, 소개하는 연례 기획전. 조각의 김아린, 도예의 김지혜, 회화 및 설치의 주성혜가 시각뿐 아니라 촉각, 미각, 후각 등을 이용한 장르를 뛰어넘은 작업을 선보인다/ 2월28일까지/ 쌈지스페이스/ 02-3142-1695
연극
▶에쿠우스/ 1975년 첫 공연 이후 수없이 재공연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연극열전’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연작으로 탤런트 조재현이 주인공 앨런역을 맡았다/ 3월7일까지/ 동숭아트센타 동숭홀/ 02-762-0010▶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40초에 한 명씩 자살하고 4명의 태아 중 3명이 낙태당하는 현대사회의 씁쓸한 자화상을 묘사한 작품/ 2월5~22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64-3380 ▶팥죽할멈과 호랑이-무엇이 될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들에 상상력을 덧붙임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려는 유쾌한 연극 놀이/ 2월5~25일/ 목동 브로드홀/ 02-382-5477 ▶맘마미아/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의 음악으로 꾸며진 화제의 뮤지컬/ 4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영화
▶구루/ 1월30일 개봉/ 헤더 그레이엄/ 순박한 인도 청년이 변강쇠(?)가 되기 위해 어떤 삶을 사는가. 영화 ‘그리스’의 마니아인 댄스 강사 라무 굽타가 뉴욕에 도착, 포르노 배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코미디.▶안녕! UFO/ 1월30일 개봉/ 이범수, 이은주/ ‘뛰어난 만년 조역’ 이범수가 처음 주인공을 맡은 멜로물.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와 버스 기사 상현의 사랑 이야기. 코믹하게 시작하지만 눈물샘을 자극하는 엔딩이 있다.▶런어웨이/ 1월30일 개봉/ 존 쿠색, 진 해크먼/ ‘펠리칸 브리프’, ‘야망의 함정’으로 유명한 변호사 출신 소설가 존 그리샴의 ‘사라진 배심원’이 원작. 배심원제의 맹점을 이용해 판결을 팔고 사려는 무기회사, 이를 역이용하려는 법대 출신 주인공들의 머리싸움이 볼 만하다.▶자토이치/ 1월30일 개봉/ 기타노 다케시/ 만화를 영화화한 ‘자토이치’는 가쓰 신타로란 배우 주연으로 이미 24편이 만들어진 인기 시리즈물. 그에 못지않은 재능을 가진 기타노 다케시가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한 파격적인 사무라이로 등장해 전혀 새로운 영화를 만들었다. 사실적 액션, 뻔뻔한 유머, 죽음을 초월한 관조 등 100% 기타노표 영화.▶블러디 말로리/ 1월30일 개봉/ 올리비아 보나미/ 제목 그대로 피로 물든 신부 말로리가 악마와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된다는 공포물.▶그녀를 모르면 간첩/ 1월30일 개봉/ 김정화, 공유/ ‘동해물과 백두산이’에 이은 얼짱 간첩 코미디물. 여간첩이 인터넷 ‘얼짱’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신 설국/ 1월30일 개봉/ 유민, 오쿠다 에이지/ 눈에 덮인 아름다운 츠키오카를 배경으로 죽음을 결심한 중년 사업가와 젊은 게이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곰이 되고 싶어요/ 1월30일 개봉/ 덴마크 애니메이션. 새끼를 잃은 곰 부부가 에스키모인의 아기를 훔쳐다 기른다. 뒤늦게 인간사회로 돌아온 ‘곰 인간’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 곰의 유언을 따르기로 한다.
전시
▶우리나라, 우리 이야기-호주 원주민 미술전/ 호주의 백인정책에 저항하면서 고유한 문화를 지켜온 호주 원주민 출신 작가들의 작업. 다정다감한 색감과 주술적 형태가 흥미로운 전시/ 1월30일~2월20일/ 포스코미술관/ 02-3457-1665 ▶백남준에게 경의를/ 코리아나 화장품이 세운 복합문화공간의 개관전으로 백남준과 후배 영상작가 김승영, 이용백, 김해민 등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1월31일까지/ 스페이스 씨/ 02-547-9177▶서울북아트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개국 500여종의 아트북 및 유일본 도서와 예술작품으로서 책, 또는 책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2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7전시장/ 02-2188-6033▶재미있는 반복/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1전시장-반복학습실, 2전시장-무한반복, 3전시장-춤추는 세상, 특별전시장-이중공간으로 꾸며진다/ 2월8일까지/ 인사아트센터/ 02-736-1020▶칭기즈칸-중국초원문화대전/ 칭기즈칸이 전쟁에서 진두지휘하며 탔다는 전차와 유목민의 주거지 ‘파오’ 등을 재현하고 북방유목문화 유물 182점을 함께 공개하는 이벤트 전시/ 2월12일까지/ 코엑스 특별전시관/ 02-6000-2282▶5 Emerging/ 제목 그대로 2004년 떠오르는 신예를 발굴, 소개하는 연례 기획전. 조각의 김아린, 도예의 김지혜, 회화 및 설치의 주성혜가 시각뿐 아니라 촉각, 미각, 후각 등을 이용한 장르를 뛰어넘은 작업을 선보인다/ 2월28일까지/ 쌈지스페이스/ 02-3142-1695
연극
▶에쿠우스/ 1975년 첫 공연 이후 수없이 재공연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연극열전’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연작으로 탤런트 조재현이 주인공 앨런역을 맡았다/ 3월7일까지/ 동숭아트센타 동숭홀/ 02-762-0010▶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40초에 한 명씩 자살하고 4명의 태아 중 3명이 낙태당하는 현대사회의 씁쓸한 자화상을 묘사한 작품/ 2월5~22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64-3380 ▶팥죽할멈과 호랑이-무엇이 될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들에 상상력을 덧붙임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려는 유쾌한 연극 놀이/ 2월5~25일/ 목동 브로드홀/ 02-382-5477 ▶맘마미아/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의 음악으로 꾸며진 화제의 뮤지컬/ 4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