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 온 아기참새 깜짝 놀라 포로롱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하늘 속으로 숨네
논두렁 코스모스 고운 빛 노랫소리
지나가던 실바람 살며시 들판에 입 맞추고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면
노란 가을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김형주 ‘가을 들판’ 중에서
햇살 따가워질수록 깊이 익고 얇은 몸 서로 기대고 어우러져 황금들판 만드는 저 벼처럼,그렇게 살 순 없을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여름 햇살이 황금으로 익었다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배수강 기자 bsk@donga.com
입력2009-09-30 16:29:00


삼성전자가 5월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을 더 달라고 요구하고, 사측은 그럴 수 없다고 맞서는 중이다. 법원은 삼성전자가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가처분신청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고 한다. 이 가처분신청의 심리가 열리는 수원지법 앞에서는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의 피켓 시위도 벌어졌다.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윤채원 기자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김지현 테크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