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한 전쟁이 그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겁에 질려 울부짖는 어린아이에겐,
두려움에 떨며 피난길에 나선 촌부에겐, ‘정치’도 ‘종교’도 ‘자본’도 ‘석유’도 중요치 않다.
단지 살아야 한다는 ‘본능’만 남았을 뿐. 미국-이라크 전쟁은 어떤 구실과 명분도
인간의 존엄성에 우선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케 한다.
부시와 후세인은 아는가 전쟁의 참상을…
사진·GAMMA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04-10 16:10:00


이란의 신정(神政)체제는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고 가장 강력한 정치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정체제는 1979년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이슬람혁명을 통해 만들어졌다. 당시 호메이니는 팔레비왕조를 붕괴시킨 후 이슬람 헌법을 제정했…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송화선 기자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이채현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