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700호 기념 특대호 커버스토리 ‘Buy Korean! 세계가 채용한 한국인들’은 제목부터 특대호에 걸맞게 시원한 느낌이었다. 국내 취업시장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드넓은 세계로 눈을 돌린 한국인들 소식을 접하니 왠지 뿌듯했다.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은 청년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눈이 번쩍 뜨이는 제목이었을 것이다.
정부가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올해의 국정목표로 삼고 해외취업과 해외인턴을 청년실업의 돌파구로 이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계획과 관리 면에서 부실 논란이 끊이지 않아 철저한 계획과 프로그램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대목에선 고개가 끄덕여졌다. 해외인턴 사업 현황과 ‘WEST 프로그램’ 선발과정, ‘연수프로그램 취업자 현황’ 등 각종 연수프로그램과 참가 방법 등도 자세히 소개해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선사했다.
‘세계가 뽑은 한국 인재 26명을 만나다’는 ‘주간동아’ 기자들이 7개월에 걸쳐 7개국을 직접 찾아가 해외취업에 성공한 다양한 직종의 한국 청년들을 만났다는 점에 놀랐다. 한 주의 커버스토리를 위해 들인 시간과 땀과 정성이 느껴졌다(7개월, 7개국, 700호의 ‘7’은 의도된 숫자인지 모르겠지만).
각국에서 젊은이다운 열정과 패기, 노력으로 언어와 비자 장벽을 뛰어넘고 성공한 청년들이 겪은 경험담과 애환, 성취감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이 기사를 보고 용기 내서 세계로 향하는 길에 도전하는 청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부가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올해의 국정목표로 삼고 해외취업과 해외인턴을 청년실업의 돌파구로 이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계획과 관리 면에서 부실 논란이 끊이지 않아 철저한 계획과 프로그램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대목에선 고개가 끄덕여졌다. 해외인턴 사업 현황과 ‘WEST 프로그램’ 선발과정, ‘연수프로그램 취업자 현황’ 등 각종 연수프로그램과 참가 방법 등도 자세히 소개해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선사했다.
‘세계가 뽑은 한국 인재 26명을 만나다’는 ‘주간동아’ 기자들이 7개월에 걸쳐 7개국을 직접 찾아가 해외취업에 성공한 다양한 직종의 한국 청년들을 만났다는 점에 놀랐다. 한 주의 커버스토리를 위해 들인 시간과 땀과 정성이 느껴졌다(7개월, 7개국, 700호의 ‘7’은 의도된 숫자인지 모르겠지만).
각국에서 젊은이다운 열정과 패기, 노력으로 언어와 비자 장벽을 뛰어넘고 성공한 청년들이 겪은 경험담과 애환, 성취감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이 기사를 보고 용기 내서 세계로 향하는 길에 도전하는 청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