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는 오바마 연설의 핵심이며,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7월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오바마의 연설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Thank you. It is an extraordinary honor to be here, in the city where the NAACP was formed, to mark its centennial.
감사합니다. 오늘 NAACP가 설립된 곳에서 100주년 행사를 기념하게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What’s required today - what’s required to overcome today’s barriers is the same as what was needed then. The same commitment. The same sense of urgency. The same sense of sacrifice. The same sense of community. The same willingness to do our part for ourselves and one another that has always defined America at its best and the African American experience at its best.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직면한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거에도 우리가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과거와 같은 헌신과 위기의식, 희생정신 그리고 공동체의식, 우리 자신과 이웃을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는 언제나 미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미국의 흑인들이 가장 멋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And so the question is, where do we direct our efforts? What steps do we take to overcome these barriers? How do we move forward in the next 100 years?
이제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의 노력을 어디에 쏟을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그리고 앞으로 100년 동안 어떻게 정진할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I understand there may be a temptation among some to think that discrimination is no longer a problem in 2009.
2009년, 이제 미국에는 더 이상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And I believe that overall, there probably has never been less discrimination in America than there is today.
실제로 오늘날보다 차별이 적었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But make no mistake: The pain of discrimination is still felt in America.
하지만 실수하지 마십시오. 차별의 고통이 여전히 미국에서 느껴집니다.
It’s because there is no stronger weapon against inequality and no better path to opportunity than an education that can unlock a child’s God-given potential.
불평등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은 아이들에게 신이 준 가능성을 일깨워줄 교육뿐입니다.
We need a new mind-set, a new set of attitudes - because one of the most durable and destructive legacies of discrimination is the way we’ve internalized a sense of limitation; how so many in our community have come to expect so little from the world and from themselves.
우리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지속적이고 파괴적인 차별의 병폐가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내재화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흑인이 세상과 그들 자신에게서 기대하는 것이 거의 없게 돼버린 것입니다.
We’ve got to say to our children, yes, if you’re African American, the odds of growing up amid crime and gangs are higher.
우리의 아이들에게 흑인이라면 범죄나 조직폭력배가 될 환경에서 자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하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Yes, if you live in a poor neighborhood, you will face challenges that somebody in a wealthy suburb does not have to face.
맞습니다. 여러분이 빈민가에 산다면 부유한 동네의 아이들이 겪지 않아도 될 도전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But that’s not a reason to get bad grades - that’s not a reason to cut class.
하지만 그것이 학교에서 나쁜 성적을 받고 수업을 빼먹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That’s not a reason to give up on your education and drop out of school.
흑인으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는 게 배움을 포기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No one has written your destiny for you.
아무도 여러분의 운명을 써놓지(결정해놓지) 않았습니다.
Your destiny is in your hands - you cannot forget that.
여러분의 운명은 각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That’s what we have to teach all of our children. No excuses.
그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점입니다. 변명 없이 말이죠.
You get that education, all those hardships will just make you stronger, better able to compete. Yes we can.
여러분은 배워야 합니다. 이 모든 고난은 여러분을 더욱 강하게 하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Thank you. It is an extraordinary honor to be here, in the city where the NAACP was formed, to mark its centennial.
감사합니다. 오늘 NAACP가 설립된 곳에서 100주년 행사를 기념하게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What’s required today - what’s required to overcome today’s barriers is the same as what was needed then. The same commitment. The same sense of urgency. The same sense of sacrifice. The same sense of community. The same willingness to do our part for ourselves and one another that has always defined America at its best and the African American experience at its best.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직면한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거에도 우리가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과거와 같은 헌신과 위기의식, 희생정신 그리고 공동체의식, 우리 자신과 이웃을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는 언제나 미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미국의 흑인들이 가장 멋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And so the question is, where do we direct our efforts? What steps do we take to overcome these barriers? How do we move forward in the next 100 years?
이제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의 노력을 어디에 쏟을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그리고 앞으로 100년 동안 어떻게 정진할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I understand there may be a temptation among some to think that discrimination is no longer a problem in 2009.
2009년, 이제 미국에는 더 이상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And I believe that overall, there probably has never been less discrimination in America than there is today.
실제로 오늘날보다 차별이 적었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
But make no mistake: The pain of discrimination is still felt in America.
하지만 실수하지 마십시오. 차별의 고통이 여전히 미국에서 느껴집니다.
It’s because there is no stronger weapon against inequality and no better path to opportunity than an education that can unlock a child’s God-given potential.
불평등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은 아이들에게 신이 준 가능성을 일깨워줄 교육뿐입니다.
We need a new mind-set, a new set of attitudes - because one of the most durable and destructive legacies of discrimination is the way we’ve internalized a sense of limitation; how so many in our community have come to expect so little from the world and from themselves.
우리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지속적이고 파괴적인 차별의 병폐가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내재화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흑인이 세상과 그들 자신에게서 기대하는 것이 거의 없게 돼버린 것입니다.
|
We’ve got to say to our children, yes, if you’re African American, the odds of growing up amid crime and gangs are higher.
우리의 아이들에게 흑인이라면 범죄나 조직폭력배가 될 환경에서 자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하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
Yes, if you live in a poor neighborhood, you will face challenges that somebody in a wealthy suburb does not have to face.
맞습니다. 여러분이 빈민가에 산다면 부유한 동네의 아이들이 겪지 않아도 될 도전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But that’s not a reason to get bad grades - that’s not a reason to cut class.
하지만 그것이 학교에서 나쁜 성적을 받고 수업을 빼먹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That’s not a reason to give up on your education and drop out of school.
흑인으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는 게 배움을 포기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No one has written your destiny for you.
아무도 여러분의 운명을 써놓지(결정해놓지) 않았습니다.
Your destiny is in your hands - you cannot forget that.
여러분의 운명은 각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That’s what we have to teach all of our children. No excuses.
그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점입니다. 변명 없이 말이죠.
You get that education, all those hardships will just make you stronger, better able to compete. Yes we can.
여러분은 배워야 합니다. 이 모든 고난은 여러분을 더욱 강하게 하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