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매너 매우 유익 | 커버스토리 ‘직장생활 매너 백서’를 흥미롭게 읽었다. 이 기사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직장생활 매너를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 또한 이러한 매너는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나라(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를 상세히 소개해줘 도움이 됐다.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매너들이었다. 그런데 첫 기사 부제목에서 ‘문명화된 사회’라는 표현 대신 ‘국제화 사회’라고 했다면 더 적절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박종형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시민단체여, 초심으로 돌아가라 | 655호에 실린 ‘환경운동연합 강압에 기부금 냈다’를 읽고 시민사회단체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단체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전 같은 순수한 의미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는 조직이 점점 커지면서 이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회비나 자체 사업보다 외부에 의존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본래의 뜻을 망각한 채 자기 착복의 우를 범한 듯하다. 또한 검찰이 국내 환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고발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유야 어떻든 시민사회단체는 도덕적, 물질적으로 투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이번 환경운동연합 파문이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에 경종을 울리는 구실을 함으로써 시민사회단체가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광재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박종형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시민단체여, 초심으로 돌아가라 | 655호에 실린 ‘환경운동연합 강압에 기부금 냈다’를 읽고 시민사회단체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단체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전 같은 순수한 의미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는 조직이 점점 커지면서 이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회비나 자체 사업보다 외부에 의존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본래의 뜻을 망각한 채 자기 착복의 우를 범한 듯하다. 또한 검찰이 국내 환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고발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유야 어떻든 시민사회단체는 도덕적, 물질적으로 투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이번 환경운동연합 파문이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에 경종을 울리는 구실을 함으로써 시민사회단체가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광재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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