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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 펀드

침체기에도 ‘알짜’는 있다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분전한 ‘채권형 투톱’ …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한 수익률

  • 신중철 제로인 상무 jcshin@zeroin.co.kr

침체기에도 ‘알짜’는 있다

침체기에도 ‘알짜’는 있다

도이치투자신탁 채권운용팀원들. 가운데가 이재헌 CIO(운용본부장).

2003년 중반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이 2년 반이 지난 2005년 말에 ‘일단’ 마무리되면서 2006년에는 횡보를 보이고 있다. 대세 상승 국면이 완전히 끝나 상당 기간 조정을 거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그 형태가 어떻든지 당분간 지난 대세 상승기 수준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꾸준한 금리 하락으로 인해 제법 짭짤한 수익률을 보였던 채권시장은 2005년 들어 기준금리가 2%포인트나 급등하면서 극히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던 주식형 또는 주식혼합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면서 채권형 펀드 수탁고는 큰 폭으로 줄었다.

그러나 2006년 2분기 들어서는 수익률에서 안정성을 보이는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펀드에 대한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투자자는 특정 시장의 강약에 관계없이 자산유형별로 적절히 분산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평균적으로 수익이 안정적이며, 분산 투자 대상으로서도 반드시 필요한 채권형 펀드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또 지난해와 같은 악조건에서도 그렇게 실망스럽지 않은 성과를 보였던 펀드를 골랐다.

도이치 코리아 채권 1-1 펀드



침체기에도 ‘알짜’는 있다
최근 1년 및 최근 2년의 수익률이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이 펀드는 2003년 10월에 설정됐다. 이 펀드의 월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상위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기간이 오래될수록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회사채(유동화채권 포함)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고, 특히 신용도가 다소 낮은 BBB(주로 유동화채권) 등급의 채권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한다(포트폴리오 스타일상 평균 신용등급 ‘중’). 이 펀드의 2004년도 수익률은 6.43%(국내 채권형 펀드 평균수익률은 5.81%)이고, 2005년도 수익률은 3.91%(국내 채권형 펀드 평균수익률은 1.91%)로 특히 채권시장이 약세인 때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는 경기 하락기에는 부도 가능성 등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는 반면, 경기 회복기에는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낮은 신용등급의 채권에 대한 신용 위험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이 펀드 운용의 핵심이다. 이 펀드는 철저한 분산 투자를 통해 이런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종목당 편입비를 2%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통상적인 채권형 펀드보다 훨씬 많은 40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돼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베스트 초이스 단기채권 4
。채권형 。기준일:2006년 4월3일 。펀드 설정일: 2001년 12월18일 。설정액:2205억원
。순자산 총액:2240억원 。운용사: SH자산운용
기간 누적수익률
구분 수익률 %순위 벤치마크 운용사 유형 단기 지수 중기 지수
1개월 0.45 20 0.38 0.50 0.40 0.39 0.42
3개월 1.38 53 1.15 1.61 1.41 1.20 1.64
6개월 2.02 43 2.16 2.26 2.03 2.24 2.37
9개월 2.45 33 2.92 2.61 2.26 2.97 2.67
1년 3.42 26 3.89 3.58 3.17 3.98 3.69
2년 8.44 12 8.20 8.40 7.47 8.45 9.10
3년 15.29 1 13.71 13.13 12.27 14.28 15.72
연초 후 1.38 44 1.16 1.56 1.36 1.21 1.59
설정 후 23.57   21.54 20.37 19.82 22.51 26.54
평가 후 22.77   20.87 19.68 19.19 21.77 25.61




주간동아 2006.05.09 534호 (p56~57)

신중철 제로인 상무 jcshin@zero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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