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하는 바둑은 제8회 LG배 국내 예선 결승 김승준 8단 대 안조영 7단 판. LG배라면 바로 이세돌 6단이 이창호 9단을 꺾고 새 챔피언으로 등극한 ‘꿈의 무대’다. 김승준 8단이나 안조영 7단은 이세돌 6단의 바로 위 선배로 한때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으나 이창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배 이세돌에게 추월당한 처지. 때가 때인 만큼 이 한판에 임하는 심정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흑 3·5 묘수 놓쳐 뼈아픈 패배
김승준 8단(흑) : 안조영 7단(백)
정용진/ Tygem 바둑웹진 이사
입력2003-04-10 11:16:00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