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始務式)’은 새해 첫날 근무를 시작할 때 행하는 의식으로, 사람들은 이 자리에서 웃음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복을 빌어준다. 울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1월3일 그런 자리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다. 회사 측이 성과급을 150%에서 100%로 삭감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 노조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돈이 최우선일까.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빠듯해져 가는 상황에서, 이런 ‘귀족 노조’의 횡포를 이해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귀족 노조’ 보이는 게 없네
입력2007-01-15 10:11:00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스크랜턴 육군 탄약 공장은 최근 “대규모 시설 증축을 통해 매월 3만6000발의 155㎜ 포병 탄약을 생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에는 미국의 포병 탄약 공장을 전부 합쳐도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지현 테크라이터
조진혁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