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50

2006.08.29

신사로 간 당신은 ‘非신사’

  • 입력2006-08-28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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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8월15일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퇴임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한국·중국 등 이웃 나라 국민 가슴에 마지막 비수를 꽂은 격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종전에 8월15일을 피해 참배했지만, 비판과 반발에는 변함이 없었다”며 책임을 주변국에 돌렸다. 고이즈미 총리의 이 같은 처신이 ‘보통국가’를 지향하는 일본 내 일부 세력에겐 칭찬받을 일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선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인’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만 키우는 일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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