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도(納豆)만한 건강식품은 없다고 자신한다. 풍부한 단백질과 무기질뿐 아니라 혈전 용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도 좋다.”
1995년 국내 처음 낫도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서울낫도’ 이용수 대표는 낫도 보급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동아일보’ 과학부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써온 그는 “낫도야말로 청국장을 과학화한 것”이라고 단언한다.
“낫도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낫도균만을 분리 추출한 뒤 삶은 콩에 접종해 콩을 발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 그냥 먹는 낫도는 끓여먹는 청국장에 비해 영양소 파괴가 전혀 없다. 낫도를 제쳐두고 청국장을 먹는 것은 과학의 혜택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낫도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울대를 정년퇴임한 이주식 박사가 주변 사람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만들어주다 1995년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에게 선보였다. 이 박사의 제자인 이 대표는 2002년 7월 이 박사에게서 ‘서울낫도’를 인수해 낫도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형마트 등에서 입점 요청을 받았지만 단호히 거절했다. 중간 마진을 배제하고 낫도를 값싸게 보급하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그는 “돈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전원생활을 하면서 좋은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며 환하게 웃었다.
1995년 국내 처음 낫도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서울낫도’ 이용수 대표는 낫도 보급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동아일보’ 과학부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써온 그는 “낫도야말로 청국장을 과학화한 것”이라고 단언한다.
“낫도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낫도균만을 분리 추출한 뒤 삶은 콩에 접종해 콩을 발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 그냥 먹는 낫도는 끓여먹는 청국장에 비해 영양소 파괴가 전혀 없다. 낫도를 제쳐두고 청국장을 먹는 것은 과학의 혜택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낫도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울대를 정년퇴임한 이주식 박사가 주변 사람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만들어주다 1995년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에게 선보였다. 이 박사의 제자인 이 대표는 2002년 7월 이 박사에게서 ‘서울낫도’를 인수해 낫도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형마트 등에서 입점 요청을 받았지만 단호히 거절했다. 중간 마진을 배제하고 낫도를 값싸게 보급하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그는 “돈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전원생활을 하면서 좋은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