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이 정한 개원날인 6월5일 18대 국회가 야당의 등원 거부로 개원식조차 열지 못한 채 파행됐다. 시절이 하 수상한 지금 공회전(空回轉)이 국회의 업(業)은 아닐진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
쇠고기에 발목 잡힌 18대 국회 공회전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8-06-09 13:59:0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되던 기업들이 잇따라 이탈하는 가운데 우호 세력 중 하나로 꼽혔던 외국계 ‘트라피구라’도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월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재 중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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