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된 억제
최근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합의한 ‘핵우산을 통한 확장된 억제(extended deterrence)의 제공’에서 제기된 개념. 일반적으로는 ‘핵 위협이나 공격을 받고 있는 동맹국에 전략 핵무기 사용을 포함해 핵 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정부와 언론은 ‘더 강력한 핵우산을 한국에 제공한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해 논란이 일고 있다.
- 프리 허그(Free Hugs)
‘자유롭게 껴안기’ 혹은 ‘무료로 안아주기’. ‘FREE HUGS’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을 조건 없이 포옹해주자는 운동이다. 2004년 호주 청년인 후안 만 씨가 시드니 거리에서 처음 시작했고, 이것이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지구촌 곳곳에 퍼졌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상륙, 신촌과 강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합의한 ‘핵우산을 통한 확장된 억제(extended deterrence)의 제공’에서 제기된 개념. 일반적으로는 ‘핵 위협이나 공격을 받고 있는 동맹국에 전략 핵무기 사용을 포함해 핵 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정부와 언론은 ‘더 강력한 핵우산을 한국에 제공한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롭게 껴안기 운동’이 한국에 상륙했다. 10월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캠페인에 나선 20대 청년이 지나가는 외국인 관광객과 포옹하고 있다.
‘자유롭게 껴안기’ 혹은 ‘무료로 안아주기’. ‘FREE HUGS’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을 조건 없이 포옹해주자는 운동이다. 2004년 호주 청년인 후안 만 씨가 시드니 거리에서 처음 시작했고, 이것이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지구촌 곳곳에 퍼졌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상륙, 신촌과 강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