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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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

  • 입력2006-11-0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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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미쉘 바스키아
    장 미쉘 바스키아

    늦가을 4색전-연극 ‘모자와 신발’(11월4일), 민요뮤지컬 ‘승천’(5일), 콘서트 ‘재즈 이즈 커밍 투 타운’(11일), 국악콘서트 ‘덩더쿵 신나는 음악여행’(12일), 춘천인형극장, 033-242-8450.



    ◀ 장 미쉘 바스키아

    바스키아는 단 10년 활동하다가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약물중독으로 죽었지만, 수많은 작품을 남겼고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셀레브리티’가 되려는 욕망을 갖고 있던 그는 70~80년대에 팝 문화를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으며, 미국 문화의 아이콘 ‘마돈나’의 연인이기도 했다. 그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독특한 스타일의 문자 벽화와 회화를 창조했는데, 그것들은 대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작들은 1981~87년의 회화와 드로잉 27점으로, 국내에서 바스키아 작품 세계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1월12일까지, 국제갤러리,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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