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전 대표가 이끌고 있는 ‘끌레드벨’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Key to K-Beaut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든 고객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HMJ KOREA의 기초 및 색조 브랜드다.
특히 출시 이후 7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끌레드벨 V 리프팅 쿠션’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 베트남 등 10여 개국으로도 수출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쿠션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는 고함량 ‘비건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세럼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또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HMJ KOREA는 사용이 간편하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기초·색조·헤어·보디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끌레드벨 외에도 새치 커버 샴푸를 주력으로 하는 ‘꾸띄르헤어’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이혜전 대표는 “K-뷰티 제품이 국내에서만 개발·생산·수출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K-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원료 소싱 체계 구축과 제품 생산을 통해 북미·남미 지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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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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