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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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

고객 권위 향상, 변화와 혁신으로 각 분야 선도하는 브랜드 3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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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입력2025-03-25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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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 브랜드가 선정됐다.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주간동아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넥스트 노멀 시대를 맞아 사회경제적 변화의 움직임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가치 실현 등으로 고객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각 분야를 선도해나갈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가구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의료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헬스케어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정보서비스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명품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건강식품 브랜드파워 1위’ 9개 어워드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총 30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산업별·업종별 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업종 가운데 선정했다. 또한 최종 선정에 앞서 전문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전략 및 비전, 선호도, 충성도, 시장점유율,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 투자 유치 및 양해각서(MOU) 성과 등 다양한 항목별 지표에 따라 공적 심사를 진행했다.

    김홍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소비자 만족을 핵심 가치로 여기고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정진하는 기업을 발굴해 뜻깊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넥스트 노멀 시대에 앞장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 각 분야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 심사평

    김홍유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홍유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넥스트 노멀 시대’를 맞아 사회경제적 변화의 움직임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 가치 실현 등으로 고객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각 분야를 선도해나갈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습니다. 이번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가구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뷰티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의료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 1위’ ‘올해의 헬스케어 브랜드파워 1위’ 등 9개 어워드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변화하는 산업의 시대적 흐름은 물론,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에 발맞춰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 만족을 향상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브랜드가 기업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브랜드는 기업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브랜드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각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내외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기업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불황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 가치 및 강점을 높이고자 명확한 비전과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브랜드는 인식 방식, 소비자 및 사회공동체와 진정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궁극적 목표로 삼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형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기업들의 활동 성과를 정량 평가하고, 국내 최고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수상 기업들의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길 바라며, 나아가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합니다.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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