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하자는 2019년에 설립된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 대행 업체로, 건설 관련 경력 20~30년 이상 된 건설 점검 인원이 하자점검 전문 장비를 이용해 단열재, 보일러, 누수, 균열, 새집증후군, 라돈, 벽 수직·수평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8백 세대, 둔촌동 1만 2천 세대, 반포 3천 세대, 청량리역 2천 세대 등 대형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전국 9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서울 소재 본사를 두고 있는 ‘체크하자’는 건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자가 하자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신규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 설명회를 진행해 입주민에게 올바른 사전점검의 의미와 진행 방법, 시공사의 하자보수 의무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관계자는 “입주 후 아파트 하자 관련 시공사와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크하자만의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건설 전문가의 눈으로 꼼꼼히 하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전점검 업체 선정 시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점검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며, 체크하자는 앞으로도 아파트 점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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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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