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등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은 ‘결코’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최첨단 트렌드에 동참하는 추세다. 서울 인사동 쌈지길 갤러리 쌈지에서 열리는 ‘Think Green!’은 ‘지구를 생각하는 예술’이라는 컨셉트에 공감하는,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전시다. 이윰 이동기 강영민 김을 김태중 등 17명의 작가가 페인팅, 사진, 가구 등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 판매수익금은 전액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쌈지는 리사이클 브랜드 ‘고맙습니다’를 런칭해 독특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므로, 지구 사랑의 마음을 독특하게 표현한 아이디어를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들러볼 만하다. 6월24일까지, 갤러리 쌈지. 02-736-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