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응원하고 환호하던 붉은 물결은 다 어디로 갔나. 7월5일 재개된 K-리그 경기장은 썰렁했다. K-리그 삼성하우젠컵 경기(울산-전북)가 열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관중은 고작 4278명. ‘아드보카트호’의 주축이었던 이천수(25·울산)와 최진철(35·전북)의 맞대결도 흥행엔 도움을 주지 못했다. 한국엔 축구팬은 없고 애국자만 있다는 외신들의 비웃음이 결코 과장은 아니었던 셈이다.
썰렁한 K-리그,축구팬 어디 갔나
입력2006-07-18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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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송화선 기자

문영훈 기자

윤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