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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Conflict of Interests) 外

이해충돌(Conflict of Interests) 外

이해충돌(Conflict of Interests)

공직자로서의 직무수행 의무와 개인적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경우를 뜻한다. 예컨대 관급공사의 발주 권한을 가진 공무원의 친인척이 입찰에 참여하는 경우나 특정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끼칠 위치에 있는 공무원이 그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누구나 이런 상황에선 해당 공직자가 사익(私益)과 무관한 정책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게 상식이다. 최근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있는 자기 소유 건물 두 채가 속한 지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ㆍ지구 정비계획’을 서초구청에 내려보내 결국 제한이 완화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된 행정학 용어다.

트레저 헌터(Treasure Hunter) 외

LG경제연구원이 최근 제시한 새로운 5가지 소비코드. 똑똑한 소비, 감성 소비,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소비, 간편하고 쉬운 소비, 자기표현 욕구에 따른 소비 등의 경향을 반영했다. 가격에 비해 최고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하려 끊임없이 정보를 찾는 소비자를 뜻하는 트레저 헌터(Treasure Hunter), 상품에 예술이 결합된 아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인 아티젠(Arty Generation), 창조적 소비자인 크리슈머(Cresumer),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 외에도 외식, 오락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행위를 뜻하는 몰링(Malling), 온라인상에서 1인 미디어인 UCC,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만들어 공유하는 마이크로미디어(Micro-media) 소비 등이 그것이다.

이해충돌(Conflict of Interests) 外

경기불황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담배업종 주식은 대표적인 ‘죄악의 주식’ 중 하나다.

죄악의 주식(Sin Stocks)



담배·술·도박·무기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주식. 해당 기업이 반사회적이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뜻은 아니며, 비록 이미지는 나쁜 업종이라도 주가는 이미지 좋은 기업 못지않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기업윤리나 사회적 책임을 떠나 순수하게 투자수익만 놓고 본다면, ‘죄악의 주식’들은 경기 불황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잘 팔리는 상품을 갖고 있어 기업이 건실하고 투자 실적도 높은 경우가 많다.



주간동아 594호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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