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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제 꼼꼼 가이드|서울편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4월, 2006년은 4월6~14일 개최 장소 : 서울 아트레온 등(매년 변경)웹사이트 : www.wffis.or.kr문의 : 02-583-3598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는 영화제로 (사)여성문화예술기획에서 주최하며 올해 8회째다. 일부 경쟁 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서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여성영화 인력을 발굴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여성주의 시각’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관객 점유율이 90%를 넘어 20, 30대 여성 고정 관객층이 형성됐고, 부대 행사로 열리는 ‘쾌걸여담’ 같은 난상토론의 인지도와 참여도가 회를 거듭하면서 높아지는 등 여성 축제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번 여성영화제에 참가한 관객은 다시 영화제를 찾는다는 것이 주최 측의 자랑. 8회 영화제에서는 33개국 97편의 영화가 ‘새로운 물결’ ‘아프리카 특별전’ ‘감독특별전’ ‘한국영화특별전’ ‘아시아단편경선’ ‘여성영상공동체’ 등의 섹션으로 소개됐다.

2_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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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매년 5월경, 2006년은 5월4~10일 개최 예정장소 : 스타식스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등(매년 변경)웹사이트 : www.gffis.org문의 : 02-725-3654

환경재단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전 세계의 환경영화를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고, 창작을 지원해 환경영화의 지평을 넓힌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환경영화라는 컨셉트와 웰빙 유행이 맞아떨어져 대중적 공감을 얻었으며 장진, 송일곤, 이영재 등 젊고 유망한 한국 감독들의 환경영화 제작을 지원해 널리 알려졌다. 올해 환경영화제가 제작 지원한 환경 옴니버스 영화 ‘9시5분’은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되며 ‘널리 보는 세상’ ‘지구의 아이들’ ‘국제 경선’ ‘테마기획’ ‘회고전’ 등 5개 섹션에서 30여 개국 80여 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된다.



3_ 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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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2006년은 5월6~14일 개최 예정장소: 서울아트시네마, 평택황새울(매년 변경)웹사이트 : www.sarangbang.or.kr문의 : 02-741-2407

세계 곳곳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투쟁, ‘인간을 위한 영상’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제로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영화제 초창기 사전심의제를 거부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구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사전심의제를 ‘검열’로 규정한 인권영화제는 ‘예외’를 만들어냈고, 결국 사전심의제는 폐지됐다. 그럼에도 ‘차이’를 인정하고 약자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영화제의 ‘표현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올해 개막작은 청바지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 소녀들을 그린 다큐멘터리 ‘차이나 블루’(사진)로 결정됐으며, 회고전에서 상영되는 ‘칠레 전투’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같은 화제작은 영화사의 걸작으로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착순 무료 입장). 5월14일에는 평택황새울에서 인권영화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가 열린다.

4_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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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매년 5월, 2006년은 5월24~28일 개최 예정장소 : 서울무역전시장, CGV용산(매년 변경)웹사이트 : www. sicaf.or.kr문의 : 02-3455-8487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 1995년 시작돼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의 만화 애니메이션 잔치로 성장했다. 2005년까지 여름방학철인 8월에 개최됐으나 비즈니스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5월로 옮겼다. SICAF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영화제, 산업마켓,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2006년부터 ‘다음과 함께 하는 1회 디지털 만화제’가 개최돼 디지털 애니메이션도 포괄하게 됐다. 2006년 영화제 개막작인 ‘아스테릭스 & 바이킹스’(사진)는 해외 첫 시사이며, 일본의 인기 여성만화그룹 ‘클램프’가 방한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이 초청되고 헝가리의 거장 페렝 카코가 마스터클래스를 갖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만화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4월19일부터 티켓 예매 중.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5~6월, 2006년은 6월6일~6월11일 개최 예정장소 : 서울 광화문 및 종로 상영관(미정)웹사이트 : www.kqcf.org문의 : 0505-303-1998

국내 성적 소수자들의 최대 축제인 한국퀴어문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영화제로 올해 7회째 행사가 열린다.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을 다룬 영화들과 성적 소수자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영화들이 상영된다. ‘퀴어 영화’의 걸작은 대부분 영화사적,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성적 정체성과 관계없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시아의 성적 소수자들의 현실을 그린 영화들과 레즈비언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기성 영화감독보다는 퀴어 자신의 상상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우선적으로 상영되는 경향이 있다.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는 ‘위풍당당 퀴어행복’. 필름 페스티벌과 함께 전시회, 토론회, 댄스파티,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6_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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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2006년은 6월29일~7월4일 개최 예정장소 : 서울 시내웹사이트 : www.mgff.org문의 : 02-927-5696, 543-9183

젊은 영화감독 그룹 ‘디렉터스 컷’에서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에서 후원하는 영화제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일반적인 백화점식 영화제에서 벗어나 단편영화와 장르영화의 결합이라는 세분화된 특징을 가진 영화제로 자리를 굳혔으며,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함으로써 감독 지망생의 등용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I LOVE SHORTS!’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국내 경쟁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157편이 늘어난 752편이 응모했는데 음악판타지, 서스펜스 멜로 등 독특한 장르의 영화들과 고교생 영화감독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특징을 보인다.

7_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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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경, 2006년은 7월10~16일 개최 예정장소 : EBS 본사웹사이트 : www.eidf.org문의 : 02-526-2122

다큐멘터리는 역사를 기록하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며 현재를 바라보는 창이기도 하다.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문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EBS가 2004년부터 시작한 국제 다큐멘터리 축제. 올해 3회째지만 뛰어난 다큐멘터리의 품질로 정평이 나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2006년엔 ‘화해와 공존, 번영의 아시아’를 주제로 전 세계의 다큐멘터리 100여 편을 상영할 예정이고, 부대 행사로 ‘아시아 5개국 특별전’이 열린다. 2005년 이 영화제를 통해 갈채를 받았던 우수작들은 현재 매주 수요일 밤 10시55분 EB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8_대종상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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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경, 2006년은 7월9~20일 본심, 7월21일 시상식장소 : 롯데시네마(본심), 코엑스 컨벤션홀(시상식)웹사이트 : www.daejongsang.com문의 : 02-2268-3684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2006년 43회째를 맞는다. 정부 주도 영화제로 오랫동안 영화진흥공사가 진행해왔으나 1986년부터 사단법인 영화인협회가 참여하고, 92년부터 민간기업이 후원함으로써 영화단체와 민간단체 공동 주최로 운영되고 있다. 40회부터 일반 관객들이 영화제 예심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관객 참여의 ‘능동적인 영화축제’로 전환했고, 올해부터는 관객들을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여시켜 관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본심 심사위원은 일반 관객 중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화제의 한국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면 영화제 일정에 맞춰 영화를 반드시 감상해야 한다.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7~8월, 2006년은 7월21일~8월13일 개최 예정장소 : 일민미술관웹사이트 : difeca2006.donga.com문의 : 02-2020-0540

21세기 첨단 문화산업인 만화와 애니메이션 장르의 토대를 담당할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 출판만화, 캐릭터, 카툰, 애니메이션 산업을 주도할 인재의 등용문이며, 경선 수상작 전시를 통해 세계 만화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만화축제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 해외 걸작 만화를 통해 세계 만화의 역사와 철학을 접하는 기회도 된다. 현대 미술과 만화의 만남,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적 전시방식 등으로 방학을 맞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부대 행사로 만화도자기 만들기와 만화캐릭터 만들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10_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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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2006년은 8월2~6일 개최 예정장소 : 필름포럼(변경 가능)웹사이트 : www.siyff.com문의 : 02-775-0501

1999년 ‘영상키드 모여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된 영화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회를 거듭하면서 청소년 영상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2만여 명 이상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해외 영화제들과 연대해 다양한 성장영화를 소개하는 한편 청소년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영화제작캠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기회의 장도 제공한다. 청소년이 만든 국내외 경쟁출품작은 4월15일부터 7월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작비를 미리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영상물을 만드는 ‘사전지원 제작제’도 시행한다.

11_고딩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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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과 12월 2회장소 : 충무아트홀 소극장(변경 가능)웹사이트 : godingfilm.cyworld.com문의 : 02-2238-8753

청소년 대상 영화제가 늘어나면서 영화제가 대학 입시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는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다. 고딩영화제는 말 그대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영화제가 되기 위해 ‘비경쟁’을 원칙으로 하면서 청소년 스스로 제작한 영상, 영화와 관련 영화를 초청하는 영화제다. 결과물보다는 협동작업으로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중시하는 영화제로, 2006년부터는 인터넷에 영화제작 상황과 스태프들의 소통 내용을 공개하고 이를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12_ 서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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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경, 2006년은 9월8~17일 개최 예정장소 : 단성사, 서울아트시네마 등 극장과 인사미술공간 등 갤러리(변경 가능)웹사이트 : www.senef.net문의 : 02-518-4332

2000년 ‘서울넷페스티벌’로 시작됐고 2005년 ‘서울영화제’로 발전해 올해 7회째를 맞는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웹아트, 모바일과 DMB 영상, 갤러리 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국제영화제. 20개국 100여 편의 영상물이 상영되는 온라인 영화제 ‘넷 페스티벌’(2006년 5월15일~9월17일)은 웹사이트에서, 뉴미디어 아트 상영 및 전시인 ‘삼성미디어라운지’(9월8~30일)는 갤러리에서, ‘모바일과 DMB페스티벌’(9월8~30일)은 TU미디어에서 열린다. 좁은 의미에서 ‘서울영화제’(9월8~30일)는 20개국 100여 편의 영화를 유료 상영하는 극장 행사를 뜻한다. 전통 영화 상영 외에 인터넷과 디지털로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새로운 기술도 선보인다. ‘미디어’로서 영화를 다룬 작품들이 많아, ‘영화가 무엇인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9~10월경장소 : 서울아트시네마웹사이트 : yvf.ymca.or.kr문의 : 02-737-0063

‘우리 눈으로 보고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들의 영상 세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YMCA가 주최하는 영상제. 청소년들이 영상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소극적으로 영상을 보는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영상을 창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형식 구분 없이 청소년 개인과 단체가 만든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다.

14_서울국제노동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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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노동자대회 후 장소 : 서울 시내, 2005년은 서울아트시네마 웹사이트 : www.lnp89.org문의 : 02-888-5123

노동자의 현실을 그린 영화들과 노동자의 눈을 통해 본 노동투쟁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 등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2006년으로 10회째를 맞는다. 초기 아시아와 라틴 등 이른바 제3세계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에 초점을 맞추었던 영화제는 최근 신자유화에 맞서 싸우는 전 세계인들의 투쟁을 다룬 영화들을 통해 이러한 시스템이 얼마나 인간다운 삶과 충돌하며, 어떻게 노동자들을 파괴하는가를 폭로한다. 노동영화들은 무엇보다 노동자들이 파괴된 삶을 어떻게 투쟁으로 바꿔나가는가를 보여준다. 무거운 주제지만 대부분의 상영작들은 유머가 넘치며 영화적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2004년부터는 월례 정기 상영회를 열어 영상활동가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15_레스페스트디지털 영화제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11월, 2006년은 11월15~19일 개최 예정장소 :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웹사이트 : www.resfest.co.kr문의 : 02-798-7747

90년대 중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된 레스페스트는 현재는 뉴욕, 도쿄, 상파울루, 멜버른과 서울 등 전 세계 4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영화제’로 발전했다. 레스페스트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새로운 형태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이는 현실로 증명되고 있다. 미셸 공드리, 스파이크 존스 등 새 감독들을 알리고, 차세대 영상 감독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혁신성과 하이브리드, DIY를 컨셉트로 한 음악, 영상, 미술, 디자인, 문화 아이콘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로 호기심 강한 관객 취향을 만족시켜줄 만한 새로운 영상 페스티벌이다.

16_인디다큐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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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11월경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변경 가능)웹사이트 : www.sidof.org문의 : 02-334-3166

국내외 독립 다큐멘터리의 최근 경향을 알아보고 다큐멘터리 역사의 걸작을 돌아보는 국내 유일의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제다. 국내 다큐멘터리 작가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로도 기능하고 있으며, 일반 관객들에게는 국내외의 탁월한 비상업적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한다.

영화 보고 축제 즐기고 “야호!”
매년 11월장소 : 서울 시내웹사이트 : www.wifilm.com문의 : 02-922-1087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영화축제. ‘여성주의적 시각’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여성영화제’와는 달리 영화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 감독과 여성 기획자, 여성 비평가 등이 모여 여성 영화인의 권익을 도모하고 활동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영화’ 상영과 ‘올해의 여성 영화인’ 시상식, 축하 공연, 포럼 등으로 구성되는데 여성 영화인들의 파워가 커지면서 수상도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2005년에는 여성 영화인들이 만든 작품 중 ‘오로라공주’ ‘생리해서 좋은 날’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 ‘바이오/필모그래피’ 등이 상영됐다.

18_메가박스 서울유럽영화제 & 일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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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서울유럽영화제), 11월(일본영화제)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웹사이트 : www.meff.co.kr(서울유럽영화제), www.mjff.co.kr(일본영화제)문의 : 02-3218-5525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 중 하나인 메가박스가 주최하는 영화제. 과도한 상업적 운영으로 비난을 받아온 멀티플렉스가 1년에 2차례 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럽과 일본 영화들을 상영하는 행사인데, 2만 장의 유료 티켓 중 70% 이상이 팔릴 만큼 인기 있는 영화제가 됐다. 서울유럽영화제와 일본영화제의 성공은 그만큼 다양한 영화 욕구를 가진 관객들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일본영화제는 일본의 영화잡지 키네마준보의 구독자들이 ‘한국 영화팬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화제가 됐는데, 일본 문화청이 메가박스와 공동 주최한다.

19_CJ 아시아인디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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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장소 : CGV용산(변경 가능)웹사이트 : www.cjaiff.com문의 : 02-2112-6526

멀티플렉스의 시대, 상영관 수는 크게 늘었지만 오히려 영화 선택의 자유는 줄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CGV는 ‘사회공헌 문화 프로젝트’로 전국 4개 스크린을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운영하고 CJ엔터테인먼트, 독립영화협회와 함께 CJ 아시아인디영화제를 200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이란,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독립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아시아 젊은 감독들의 경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상영작 중 관객의 인터넷 투표로 ‘관객상’을 시상한다.

20_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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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말장소 : 서울 시내, 2005년엔 CGV상암웹사이트 : www.siff.or.kr문의 : 02-362-9513

한 해 영화제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선보인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아우르고 재조명하는 국내 경쟁 독립영화제다. 상업영화와 다른 길을 걸어가는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공간이며, 흩어져 활동하던 독립영화인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 영화의 또 다른 흐름을 맛보고 싶다면 관람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1975년 설립된 한국청소년영화제-금관단편영화제-한국독립단편영화제의 맥을 잇는 오래된 영화제로 2002년 현재의 이름이 됐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하고 CJ엔터테인먼트 등이 후원한다.



주간동아 2006.05.09 534호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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